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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보낸 시간 여행/문화,언어로 보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식당 (부다페스트 음식점) 리스트 정리

by 앨리05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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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식당 (부다페스트 음식점) 리스트 정리

부다페스트를 여행하거나 혹은 헝가리 주재원 발령이 났거나 출장자가 왔을 때 가볼 만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명 음식점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다. 더 좋은 곳이 있겠지만, 우선 내가 가보았거나 알고 있는 사실 기반으로 정리하였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

1. 군델 식당 (Gundel Restaurant)

군델 레스토랑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의 하나로 뽑히며, 100년 이상된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헝가리의 유명 인사가 방문했다고 하면, 어김없이 가는 부다페스트 대표 레스토랑이다. 하여 음식점 벽에는 유명 인사 들의 사진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할리우드 스타와 정치인, 교황 그리고 우리나라 반기문 총장 또한 방문한 곳으로 가면 반기문 총장의 사진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영화 '글루미 선데이'의 배경 무대가 되는 곳으로 영화를 좋아하거나 인상 깊게 보신 분들이 방문하면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분위기는 아래 포스팅에 첩부된 동영상이 도움이 될 것이다. 

 

<관련 포스팅 보기>

https://elly05.tistory.com/221

 

헝가리 부다페스트 주요 여행지 (야경, 온천, 식당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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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욕 카페  (New York Cafe)

부다페스트 뉴욕 카페1세기가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로 손 꼽히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웅장한 스케일과 카페 내부에 화려한 인테리어에 눈이 휘둥그래 질 정도이다. 카페라고 불리지만 레스토랑처럼 음식도 당연히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위에는 호텔로 운영되고 있다. 이 뉴욕 카페는 화려한 분위기에 걸맞게 문화인, 예술인, 저널리스트들의 집합하는 만남의 장소이자 문화예술의 중심부였다고 한다. 마치 귀족이 된 것 마냥 그 시절 그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를 하고 싶다면 뉴욕 카페 만한 곳이 없을 것이다. 

 

<관련 포스팅 보기>

https://elly05.tistory.com/20

 

[유럽여행]헝가리 부다페스트(2)But, 뉴욕 카페, 그리스 식당^^

여행을 하며 먹는 것. 또한 우리에게 중요한 일정이 아닐는지. 다만 조금은 이색적으로 꼭 그 나라 전통 음식이 아니더라도 , 하루쯤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이지만, 다른 나라의 이름을 가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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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기사의 식당과 같은 문화 체험하기

 

3. 란슬롯 경 식당 (Sir Lancelot Restaurant)

부다페스트에는 마치 미드 '왕좌의 게임' 을 연상시키는 듯한 중세 분위기의 식당이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전부 중세 기사의 집과 같이 꾸며놨으며, 음식을 서빙하는 직원들도 모두 중세의 복장을 하고 있다. 또한 이 곳을 방문한 손님들도 그 시절 식사법 그대로 손으로 음식을 먹도록 손을 씻을 그릇을 가져다준다. 나무로 된 테이블에는 흥겨움과 커다란 맥주잔을 부딪히며 흥얼대는 소리들로 가득하다. 또 일정에 따라 레스토랑 안에서 불쇼가 진행되기도 하는데 홈페이지에서 미리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관련 포스팅 보기>

https://elly05.tistory.com/93

 

[헝가리] 중세 옷, 음식, 중세 체험 'Sir Lancelot(란스롯)' 식당

[헝가리] 중세 옷, 음식, 진짜 중세가 살아있는 : Sir Lancelot 식당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정말 현재에도 존재하는 중세 식당이 있다면? 중세의 내부 장식과 분위기가 있는 곳에서 중세 옷을 입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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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우 강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강변 레스토랑

부다페스트 도나우 강변 갸경과 크루즈 식당
부다페스트 도나우 강변 야경, 강변 크루즈 식당

4. 두나 꼬르소 레스토랑(Dunacorso restaurant)

헝가리로 출장자가 오면 도나우 강변 레스토랑을 제일 많이 갔던 것 같다. 아무래도 어둑어둑 저녁이 다가올 때쯤 눈앞에 펼쳐지는 강변의 야경은 최고이니 말이다. 헝가리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여행지라고도 하지 않던가. 꼬르소 레스토랑은 찾기도 쉽고 항상 흥겨운 악단의 음악이 연주되고 있고, 때론 음악에 맞춰 식당 앞 광장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다. 이 모습을 보고 한 출장자는 이런 게 진짜 여유가 아닌가 하고, 우리는 한국에서 너무 빡빡하게 살고 있는 게 아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헝가리 대표 음식인 구야쉬와 또꺼이 와인(정말 달다)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관련 포스팅 보기>

https://elly05.tistory.com/18

 

[유럽여행]헝가리 부다페스트(1) 도나우강 야경과 음악,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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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푼(Spoon)_크루즈선 레스토랑

아예 부다페스트 강가에 정박한 크루즈선의 형태로 내부는 식당과 같이 운영하는 Spoon이란 음식점도 있다. 이름도 쉽고 눈에 띄는 형태라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강 가까이에서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잘 보이는 창가 자리를 잡고, 와인에 치즈와 같은 안주만 함께 해도 분위기가 최고이다. 음식값은 다소 가격이 비싼 편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한번쯤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즐기고 싶다면, 특히 헝가리를 방문한 출장자들은 이곳의 분위기와 와인 한잔과 부다페스의 아름다운 야경에 취해 정말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갔었다. 

 

<관련 포스팅 보기_본문 내용 3번 참고>

https://elly05.tistory.com/20?category=921797 

 

부다페스트 식당_뉴욕 카페, 그리스 식당, 크루즈레스토랑 Spoon

여행을 하며 먹는 것. 또한 우리에게 중요한 일정이 아닐는지. 다만 조금은 이색적으로 꼭 그 나라 전통 음식이 아니더라도 , 하루쯤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이지만, 다른 나라의 이름을 가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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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안나 카페' 라든가, 겔레르트 언덕 위에 있는 식당에서 한눈에 펼쳐지는 도나우 강변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식당, 어부의 요새 위의 식당, 부다페스트 메리어트 호텔 1층도 투명한 창 밖에 야경을 보며 우아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라고 들었다. 또 맛있는 그리스 식당과 스페인 음식점 등 부다페스트에는 다양한 재미와 맛을 선사하는 레스토랑들이 있으니 잘 찾아보고 방문해 보면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함께하면 좋은 글_헝가리 팁문화>

https://elly05.tistory.com/222

 

헝가리 팁문화(식당, 호텔에서 등) 및 주의 사항

헝가리 팁문화 및 주의 사항 유럽 국가 여행을 준비할 때 한 번쯤 '팁 문화'에 대해 고민이나 조사를 해 봤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생소한 문화이기에 얼마를 내야 하고 어떤 때 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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