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이야기/다른 유럽과 동남아 여행46

베트남 나트랑 머드 온천 주의 사항 (필수 준비물) 베트남 나트랑 머드 온천 주의 사항베트남 나트랑에서 또 하나 기억에 남는 특이한 경험은 바로 머드 온천 체험이었다. 다만, 여기에는 주의 사항이 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보는 것처럼 마냥 멋지고 즐겁지만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트랑 여행을 간다면 당연히 추천하는 여행지인 것은 맞다.머드탕 이용시 여분의 옷을 반듯이 준비할 것! (버릴 수 있을 만한 싸구려 아이템이 좋다.)우리는 머드 온천 가기 전에 근처 베트남 쇼핑몰에 들려 값이 적당한 수영복 하나를 샀다. 머드 온천 용으로 말이다.  머드 온천을 마치고 몸을 씻었는데, 웬걸 그때 입었던 수영복에 들어찬 머드물이 빠지지 않는다. 정확히 표현하면, 빨아도 빨아도 머드가 계속 나온다. 머드의 파워가 이 정도로 강력할 줄이야. 저렴이 수영복이긴.. 2023. 5. 1.
베트남 나트랑 세일링클럽 핫플레이스 화끈한 불쇼! 놓치지 마세요. 나트랑 세일링클럽 핫플레이스 화끈한 불쇼! 놓치지 마세요.베트남의 나트랑 또는 냐쨩으로 불리는 이곳은 6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화이트비치에 따뜻한 날씨로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그중 가장 핫한 플레이스가 바로 '세일링클럽'이란 곳이다.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저녁에는 화끈한 불쇼가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비행기로 4~5시간 정도명 도착하는 데다 물가도 싸 적은 돈으로도 실컷 즐기고, 배불리 먹고, 신나게 즐기다 올 수 있어 요즘같이 보복 여행이 증가하는 때에 딱 맞는 여행지가 아닌가 싶다.나트랑 세일링 클럽(Sailing Club)그림에서 처럼 냐짱 해변가에 위치한 클럽이다. 낮에 가면 조용한 해변 레스토랑 느낌이고, 밤에 가면 클럽 느낌이 .. 2023. 4. 25.
[영국/브라이튼] 세븐 시스터즈 자연 절경을 보다 [영국/브라이튼] 세븐 시스터즈 자연 절경을 보다 우연히도 비슷한 시기 나는 영국 남부 본머스 지역에서, 친구는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었다. 학생 시절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을 보태 결정한 영어 어학연수로 조금 급하게 결정된 면은 있었지만, 세상을 보는 시야 측면에서나 말하기 실력에서나 지금 생각해 봐도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우리 둘은 시간을 맞춰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절경 1001'에 선정되었다는 브라이튼의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 절벽을 보러가기로 했다.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 이름의 유래 '세븐 시스터즈'라는 이름은 해안가 주변으로 아름다운 7개의 봉우리가 자리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경관' 리스트에.. 2023. 4. 12.
[독일/뮌헨] BMW 박물관_차를 좋아한다면 GoGo~! [독일/뮌헨] BMW 박물관_차를 좋아한다면 Go Go~! 독일 하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자동차 아닐까 한다. 나름 자동차와 관련된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던 만큼 여기는 놓치면 안 되겠다고 해서 간 곳! 독일 자동차와 엔진의 역사와 발전을 볼 수 있는 곳 독일의 자동차 회사 BMW의 모든 역사를 소개한 공간으로 규모도 꽤 커 넉넉잡아 둘러보면 2시간 이상은 걸릴 것이다. 초창기 태초 엔진 모델부터 오늘날의 최신 엔진까지 럭셔리 자동차뿐 아니라 항공기와 오토바이까지 종류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자동차 내부나 부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 그리고 과거부터 자동차의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교육 쪽으로도 괜찮은 곳인 것 같다. 박물관 외관의 모양도 자동차 엔진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옛날 영화에.. 2023. 3. 28.
[독일/퓌센] 알프스 산자락에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일/퓌센] 알프스 산자락에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일 뮌헨을 방문한 이들이라면 짧은 일정 일지라도 꼭 놓치지 않고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퓌센~!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디즈니성의 모티브가 된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보기 위해 말이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의미 : '신 백조 석성'이라는 의미로 옛 바이에른 왕국 국왕인 루트비히 2세가 지은 로마네스트 양식의 성이다. 세상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던 루트비히 2세는 풍요롭고 북적거리는 큰 도시의 화려한 궁전들을 버려두고 산속 깊은 곳에 자신만의 은둔처를 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백조의 모습을 본 따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만들었다.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 성의 모체로 사용한 곳이기도 하다. 깊은 산속 깎아지른 절벽 같은 곳에.. 2023.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