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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보낸 시간 여행/유럽대륙 돌아다니기39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 할슈타트(ft.꼭 한번 가봐야하는 곳)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_할슈타트 (천상의 세계) 누군가는 이 곳을 '이 세상의 아름다움이 아니다'라고 표현했다. 오스트리아의 서쪽, 알프스의 산맥과 크고 작은 호수들 사이로 아름답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절경을 가진 곳.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은 유럽에서는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방'과 '할슈타트(Hallstatt) 마을'의 유래 *잘츠카머구트는 오스트리아 서쪽 지방의 명칭이고, 그 지역 내에 크고 작은 호수의 이름을 따 '할슈타트 호수' 주변의 '할슈타트(Hallstatt)' 마을, '볼프강 호수'에 위치한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장크트 길겐(St. Gilgen)'이 대표적인 여행 코스이며, 그 외에도 .. 2020. 10. 28.
[유럽] 더블린의 문은 왜 알록달록 할까? (feat. 성공의 문) 아일랜드 더블린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지? 술 좋아하는 아일랜드 민족과 맥주, 한국 번화가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알록달록한 건물 디자인의 '아이리쉬 펍', 영화 OST 'Falling Slowly'로 버스킹에 대한 환상을 준 영화 '원스'의 촬영지 '더블린 그래프톤 거리', 전용 맥주 컵에 따르면 갈색의 그라데이션이 아름답고 고급진 느낌의 흑맥주 '기네스(Guinness)' (내 취향^^), '걸리버 여행기'와 '드라큘라' 작품이 아일랜드 작가에 의해 탄생되었으며 아일랜드가 문학의 나라인지 아는 사람은 좀 드물 것이다. 그렇다면 아일랜드 더블린의 문(Gate)은 왜 알록달록할까? 더블린에 가면 가게가 됬건 가정집이 됐건 입구 쪽 문 색깔이 빨강, 노랑, 파랑으로 유난히 튀고 알록달록한 색으로 칠해져 .. 2020. 9. 6.
[유럽] 이탈리아 피렌체_'프라다 스페이스' 득템하기! 피렌체를 거점으로 명품 쇼핑은 더몰(The mall) 아웃렛과 프라다 스페이스(Prada Space)가 유명하다. 하여 두 곳 모두 가고 싶지만 시간상 한 군데만 가야 할지... 여행 일정을 짤 때 고민하는 분들도 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더 몰도 좋지만, 비슷하게 유명 명품을 파는 아웃렛들은 많아서 프라다 제품만 Pick 하여 다소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프라다 스페이스(Prada Space)에 아침 일찍 매장 Open 시간에 도착하여 득템 하시길!! 이탈리아 피렌체 '프라다 스페이스(PRADA Space)' "피렌체 프라다 스페이스(Prada Space) 득템을 위해서는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미리 도착할 것! 예쁜 제품은 아침에 문을 열자마자 정말 빠르게 휙~휙~집어가고 점심때쯤엔 물품 빈자리.. 2020. 8. 31.
[유럽여행]이탈리아 아씨시_쉼표, 힐링, 경건함 "그대여! 사제들의 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탈리아 발음부터 귀여운 소도시 '아씨시(Assisi)'에 첫발을 디뎌 기차역에 남다른 문자로 새겨진 '아씨시(Assisi)'의 예쁜 간판을 보면, 경건한 이 도시가 이렇게 인사하는 것만 같다. 평화의 사도, 성 프란체스코가 태어나고 잠든 이곳에서 낯선 여행 중의 긴장감, 피곤함, 복잡함을 덜어내고 잠시 쉬고 가라고. 사람마다 취향과 만족감에 차이가 있겠지만, 내게 이탈리아 여행이 끝난 후 이런 작은 마을이나 소도시들이 더 기억에 확실하게 남는 것은 어쩜 여행에도 '한계효용의 법칙'이 작동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한계 효용(체감)의 법칙 -많으면 많을 수록 꼭 좋은 것은 아니다. 단위 재화를 소비할때 만족이 점점 줄어드는 현상. 즉, 만족감은 정비례.. 2020. 7. 3.
[유럽여행]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_할인 쿠폰, 합리적 Flex? [유럽여행]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_할인 쿠폰, 합리적 Flex? 평소 쇼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건 없는 사람이건 유럽에 간다면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것이 '아울렛 명품 쇼핑'인 듯하다. 나도 평소에는 그냥 보세던 브랜드 제품이던 상관없이 주로 마음에 드는 것을 Get 하는 유형의 사람이지만. 그래도 유럽 여행 일정에서 만약 유명한 아울렛이 가까이에 있는 도시를 방문하게 된다면,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어 스케줄에 챙겨 넣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보는 눈도 생기고...) [오스트리아 빈 판도르프 아울렛] 아울렛은 역시 세일~! 처음 유럽 아울렛을 방문 시 혹시라도 나처럼 유명 아울렛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싼 가격을 기대하고 가면 조금 곤란하다. 아무리 아울렛이라도 역시 명품은 명품이라 지갑을 ..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