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_할인 쿠폰, 합리적 Flex?

[유럽여행]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_할인 쿠폰, 합리적 Flex?

평소 쇼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건 없는 사람이건 유럽에 간다면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것이

'아울렛 명품 쇼핑'인 듯하다. 

나도 평소에는 그냥 보세던 브랜드 제품이던 상관없이 주로 마음에 드는 것을 Get 하는 유형의 사람이지만.

그래도 유럽 여행 일정에서 만약 유명한 아울렛이 가까이에 있는 도시를 방문하게 된다면,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어 스케줄에 챙겨 넣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보는 눈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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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판도르프 아울렛]

아울렛은 역시 세일~!

 

처음 유럽 아울렛을 방문 시 혹시라도 나처럼 유명 아울렛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싼 가격을 기대하고 가면 조금 곤란하다.

아무리 아울렛이라도 역시 명품은 명품이라 지갑을 열 때 고민하게 되는 것은 사실 마찬가지였다. 

 

But,  

※ 아울렛 할인율 + 10% 추가 쿠폰 할인 + 10~20% 정도 Tax Refund

의 매력이 있으니 평소 관심 있는 브랜드의 제품도 챙기고,

Flex도 Flex대로 나름 합리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울렛에서는 시내에서 파는 명품의 70%까지 싸게 구매할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셔츠나 신발 등을 굉장히 싸게 여러 벌 구매할 때는 나름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 것 같달까.

나는 사실 정말 별생각 없이 아울렛을 일행을 따라 방문했어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다. 

그래서 그때 알게 된 아울렛 할인 티켓 정보를 알고 가면 더 좋겠다 싶어 정리해 본다. 

 

 

 

 

1. 할인 티켓 Get 하는 방법

 

1) 시럽 어플 활용 : 판도르프 조회 후, 쿠폰 다운 로드하면 약 10% 할인 구폰 다운 가능

  맥아더글랜 디자이너 아울렛 10% 할인 쿠폰 이란 것을 다운로드하여,

   → 판도르프의 고객센터(Guest Service)에 가서 할인권으로 바꿔서 활용

      

- 요즘 들어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정말 여행하기 편해진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런데도 바이러스나 환경오염 이슈로 인해 여행의 시작 조차 망설이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 한 상황인가. 

 

 

2) 셔틀버스 이용 시 할인 쿠폰 Get :

    셔틀버스 이용시 10% 할인 패션 패스포트(Fashion Passport) 쿠폰과 공짜 음료 쿠폰 제공

     → 판도르프의 고객 센터(Guest Service)에 가서 할인권으로 바꿔서 활용 

   

<셔틀버스>

  -요금 : 어른 약 2만 원, 아이 : 1만 원 정도

  -장소 : 비엔나 국립 오페라(정문) 맞은편 H정류장 왕복 셔틀 이용.

  -판도르프 운영 시간 : 월~목 9:30~20:00, 금 9:30~21:00, 토요일 9:00~18:00 (*일요일 휴무)

    

   ※ 혹시라도 변경될 수 있고, 여름의 경우 하루, 이틀 정도 Summer 파격 세일이나

       추가 할인 이벤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 

 

 

3) 판도르프 홈페이지에서 직접 회원 가입 후 메일로 쿠폰 받기 :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하면,

    10% 할인 패션 패스포트(Fashion Passport) 쿠폰과 공짜 음료 쿠폰 제공

    역시, 획득한 쿠폰은 

     → 판도르프의 고객센터(Guest Service)에 가서 할인권으로 바꿔서 활용해야 한다. 

 

  - 나의 경우는 3번을 활용했다. 셔틀버스로 이동하지 않고, 렌터카를 이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할인 쿠폰이지만 모든 브랜드가 다 되는 것은 아니다.

    구찌 등 일부 제품은 빠져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 볼 것.

 

 

2. Tax Refund

 - 마지막 출국 공항이 있는 나라의 아울렛에서 가능.

   즉,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서 출국을 할 예정이라면, 공항이 아닌 아울렛에서도 텍스 리펀드가 미리 가능하다.

   Tax Refund 제도로 10% 정도 더 할인되니, 꼭 챙겨 볼 일이고, 

   만약 최종 출국 시 공항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비행기 환승 시간을 좀 넉넉히 계획에 잡아주는 것이

   심적으로 편하다. 

 

 

3. 부모님께 선물한다면 _독일 쌍둥이칼 브랜드 쯔윌링(Zwilling) 

 

 

 

- 옷, 가방, 쥬얼리 등의 명품 브랜들이야 너무 많이 알려져 있으니까,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백화점에서 주방 용품의 브랜드라고 하면

  독일 쌍둥이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쯔윌링(Zwilling) 헹켈이 유명하다.

  오스트리아는 독일과 국경이 맞닿아 있어 본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듣기로는 주방 칼등이 상품도 좋고 저렴하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그냥 브랜드 모양을 따 "쌍둥이칼"이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도 직구하는 브랜드라고 하니,

  부모님께 선물하거나 아는 분 선물로도 괜찮을 듯하다. 

 

판도르프는 브랜드만 158개 정도 (구찌, 프라다, 버버리, 몰클레르, 폴로, 토즈, 스와브로스키, 나이키 외

각 종 주방 & 전자 제품 등) 되는 큰 규모이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사고 싶은 제품의 브랜드를

홈페이지 등에서 간단히 살펴보고 가면 좀 더 효율적이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반도 보기 전에 다리에 힘이 빠지고

정말 원하는 것은 사기도 전에 배가 고파오니 말이다. ;;

 

자연이 아름다운 명소와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쇼핑도 여행의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이니, 스케줄표를 펼쳐 하나 추가해 보도록 하자.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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