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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보낸 시간 여행/문화,언어로 보는 헝가리27

헝가리 전통음식 <굴라쉬> 요리하기 (+굴라쉬 유래, 레시피, 영상 소개) 헝가리 전통음식 요리하기 헝가리 대표 전통 음식에는 라는 비프 스튜가 있다. *헝가리어로는 Gulyás라고 표기하고 [구야쉬]라고 발음하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영어 발음처럼 '굴라쉬'라고 표기하고 있어 여기서도 '굴라쉬'라고 하겠다. 헝가리 대표음식 굴라쉬란? (굴라쉬의 유래)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헝가리 굴라쉬는 쇠고기와 야채를 깍둑깍둑 썰어서 헝가리의 대표 생산물인 *헝가리 파프리카로 (헝가리 파프리카는 서양의 피망같은 모양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고추와 생김새가 비슷하고 매콤한 맛이 나 향신료로 많이 쓰인다) 만든 향신료로 매콤한 맛을 낸 비프 스튜이다. 우리나라의 육개장과 비교되곤 하는데,,, 글쎄,,, 다른 맛이다. 빨간 스튜에 먹음직한 고기 덩어리들과 그 위에 고슬고슬 파슬리.. 2021. 1. 20.
[헝가리] 중세 옷, 음식, 중세 체험 'Sir Lancelot(란스롯)' 식당 [헝가리] 중세 옷, 음식, 진짜 중세가 살아있는 : Sir Lancelot 식당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정말 현재에도 존재하는 중세 식당이 있다면? 중세의 내부 장식과 분위기가 있는 곳에서 중세 옷을 입은 직원들이 마치 중세에서 살아 돌아온 듯 음식을 서빙하여 마치 그 시대 영화 속 영주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실제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는 이렇게 중세의 문화와 음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식당이 있다. 이름하여 "Sir Lancelot Restaurant" 즉, "란슬롯 경" 식당이다. 이름마져 중세의 기사가 떠오르는 곳이다. _중세 옷을 입은 직원과 손님도 음식은 손으로! 일단 나의 평도 그렇지만 다른 이의 후기를 보아도 적절한 가격에 .. 2020. 11. 25.
아기 상어 동요_한국어, 헝가리어 (세계10국어 Version) 아기 상어 동요_한국어, 헝가리어 (세계 10 국어 Version) 요즘 '아기 상어' 노래가 미국 등 해외에서까지 반응이 뜨겁다는데, 유튜브 확산 알고리즘을 보니 '인도네시아'가 그 확산의 허브가 됬다고 한다. (뚜뚜뚜~~ 이런 느낌 때문인가?;;;) 아무튼 '아기 상어' 외에도 한국의 뛰어난 콘텐츠들이 인터넷의 발전으로 세계의 시장으로 알려지고 퍼져나갈 수 있는 기회가 열리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콘텐츠로 발전하는 현상에는 정말 응원을 보내는 바이다. 겸사겸사 '아기상어' 노래도 들어 봤는데, 정말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매력이 장난 아니더라 ㅎㅎㅎ 그래서 세계 각국어 번역 버전을 찾아봤는데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태국어 등등 총 1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고, 아직 헝가리어는 없길래. 헝.. 2020. 11. 15.
헝가리어 읽는 법 (매우 쉬움^^)_Yes/No, 숫자 등 헝가리어 읽는 법 (매우 쉬움^^) 지난 '헝가리어 여행에 좋은 기본 회화 표현'에 대한 키워드 검색 유입이 없을 듯하면서도 생각보다 꾸준히 발생하는 것이 신기했다. 정말 희소한 언어이기 때문인 것 같다. ▶'안녕'과 같은 기본 인사 표현은 아래 포스팅 참고 elly05.tistory.com/44?category=921797 헝가리어_여행에 좋은 기본 회화 표현 "Szia, Hungary!" (씨어! 헝가리!) 안녕, 헝가리! Hungary는 사실 헝가리어로는 Magyarorsa'g (머져르오르사-그)라고 한다. 헝가리는 유럽 내에서도 헝가리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 언어를 가지고 있는 것으 elly05.tistory.com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 배우기 힘든 언어가 아랍어, 한국어 >.. 2020. 11. 3.
부다페스트 근교 여행(1) : 에스테르곰(Ft.걸어서 국경을 넘어보자) 부다페스트 근교 여행_에스테르곰 과거 헝가리의 수도는 '부다페스트'가 아니었다. 지도에 헝가리가 처음 표시되기 시작했을 때 , 첫 수도는 부다페스트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차로 약 1시간 거리인 다뉴브 강변에 위치한 '에스테르곰'이란 곳이었다. 하여 그곳에는 '푸르고 커다란 돔을 가진 대성당'과 '옛 고성', 그리고 아름다운 다뉴브(도나우) 강변의 예스러움이 남아 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슬로바키아와 다뉴브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이 맞닿아 있어 '마리 발레리 다리'를 통해 두발로 그냥 걸어서 쉽게 다른 나라로 건너가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파란 돔이 인상적인 에스테르곰 대성당 (Esztergomi Bazilika) 에스테르곰은 10세기부터 13세기 중엽까지 헝가리의 수도였다..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