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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체코 프라하1_천문시계와 중세시대로 [유럽여행]체코 프라하1_천문시계와 중세시대로 똑딱똑딱! 중세시대로 시간이 돌아가는 소리. 실제로 체코의 구시가지 광장에는 유명한 '천문시계'가 있다. (#아래 영상 참고) 열두 사도가 나오면, 저절로 그 곳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타임머신 타고 중세 시대로 떠나게 된다. 혹시 어릴적 '천사소녀 네티'라는 애니메이션을 기억하는 또래가 있다면 마지막회의 한 장면처럼 시계바늘이 정각이 되면 음악과 함께 조각된 인형이 차례로 나와 인사를 하며, 환상의 세계로 이끌며 마술과 마법에 걸리는 도시가 프라하다. 프라하의 길거리 맥주는 상쾌했고, 혼자 여행 중인 나에게도 식당의 점원은 유쾌했으며, 도시는 길치인 내가 지도 없이 걷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 유럽에 있을 때는 세번을 방문했었다. (#체코산 길거리 맥주는 꼭 .. 2020. 5. 19.
[유럽여행] 이탈리아 벨라지오_색감 있는 골목들 [유럽여행]이탈리아 벨라지오_색감 있는 골목들 이태리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큰 도시도 아주 볼것이 많겠지만, 일정의 하루 정도는 작은 마을과 소도시로 발걸음을 돌릴 수 있길 바란다. 낯선 곳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찾아 다소 지친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해줄 수 있을테니까. ♣벨라지오까지 가는 길 (밀라노 → 꼬모 → 벨라지오) : 밀라노 중앙역에서 꼬모로 기차 이동 (약 1시간) → 꼬모 호수 선착장에서 벨라지오까지 유람선 관광 이동 (약 1시간) 밀라노를 거점으로 꼬모나 벨라지오에서 1박을 하고 두 곳 모두 반나절 정도의 일정으로 둘러 볼 수 있다. 최근 코로나의 여파로 따스하고 좋은 날씨에도 불구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며, 방구석에서 지난 여행의 기록들을 찾아보며 대리만족하..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