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 4.0 사용법과 활용_업무 활용 분야 및 실무 활용 소감

Chat GPT 4.0 사용법과 활용_업무 활용 분야 및 실무 활용 소감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구글링으로 필요한 자료를 찾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나 도움이 되는 자료, 인사이트를 얻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제 Chat GPT라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출시됐으니, 아직은 완벽하진 않다고 하지만, 앞으로 이 기술을 활용하여 어떻게 업무를 하는 방법, 일하는 방법 등이 바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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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  사용법

Chat GPT 4.0이 출시되었다는 말이 나오기 무섭게 가입을 하고 활용해 보았다. Chat GPT의 일반적인 가입 절차는 정말 너무도 쉽다. 그냥 구글에 Chat GPT 4라고 검색한 뒤 가입을 하고 휴대폰 인증 절차 후 바로 로그인하면 아래 질문창이 나오고 거기에 한글이던 영어던 질문을 입력하면 대화형태로 답변을 해 주는 형태이다. 다만, 같은 전화번호로 2개까지의 계정만 생성되는 것 같다. 회사 계정과 개인 계정을 분리 시키고 싶었던 나는 집에 와서 세 번째 다른 구글 계정으로 새로운 Sign up(가입)과 로그인을 시도하려 하니, 동일 전화번호에 이미 생성된 계정이 있다면서 신규 계정은 생성해 주지 않았다. 그 전화번호 정보를 활용하여 다시 로그인하니 이 전에 회사에서 활용했던 질문과 데이터가 히스토리와 함께 다시 나왔다.

Chat CPT 4 대화 입력 창 : 메인화면 제일 아래 생성 된다.

Chat  GPT  특징과 주의 사항

Chat 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자연어 이해의 정확성이 매우 높고, 맥락을 이해하여 연결 질문이 가능하며, 수많은 파라미터 값을 조합하여 결과 값을 출력한다. 사람의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여 연속적인 질문과 대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단, 파라미터 값을 조합하는 과정에서 거짓으로 정보를 만들어 내거나, 편향된 결과 값을 도출하는 등 결과 활용의 신중을 가해야한다는 주장과 논란이 많다.

 

Chat  GPT  업무 활용 분야

Chat GPT는 앞으로 업무,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겠지만, 직장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업무에 할용 할 수 있을지 정리해 본다. 

 

1. 보고서 자료 조사 : 각종 전문적 지식, 논문 등의 자료 조사 후 결과를 정리
2. 사업 기획 아이디어 : 정책, 사업 등의 계획 수립시 아이디어 도출
3. 글쓰기, 보도자료, 번역 및 교정 : 영어 번역이나 교정 등 표현을 자연스럽게 수정
4. 엑셀 업무 활용 : 어려운 엑셀 함수를 간단한 명령어로 생성하여 활용 가능
5. 프로그래밍 : Chat GTP는 프로그래밍에 훌륭한 결과를 도출해 주고 있음

*Chat GPT를 업무 수행을 위한 보조수단으로 활용한다면, 시간 단축 등 업무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예시>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물어보았다.

테슬라의 미래에 대한 Chat GPT의 대답

 

Chat  GPT  업무에 직접 활용해본 소감

Chat GPT로 쓴 대학 리포트가 어느 정도 평점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직장 내에서 쓰는 보고서는 대학의 리포트나 에세이 형태가 아니다.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요약하여 결론을 도출하고 경영진을 논리적으로 설득하거나 직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의 보고서 형태를 갖출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의 Chat GPT가 그러한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어떠한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졌을 때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요약된 형태의 일목요연한 답변을 정리해 주어, 처음 보고서를 작성하기 전에 틀과 개요를 잡고 여기에 그림, 도표 등으로 살을 붙이면 정말 그럴싸한 리포트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예시> 기업의 조직문화아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질문에 대한 Chat GPT의 대답

기업 이슈에 대한 Chat GPT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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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예시와 같이 기업에서 다루는 일반적인 이슈에 대해 Chat GPT에게 질문을 하면, 정말 순식간에 모든 구글링 검색을 끝낸 뒤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요약정리를 형태로 첫째, 둘째, 셋째, 아주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하여 답변을 해준다. 기획 보고서 작성 초기에 이정도만 방향을 잡아줘도 그 첫째, 둘째가 보고서 하나의 개요가 될 수 있어 보고서를 쓰기에 용이한 것이 맞다. 여기에 좀 더 담당이 필요한 방향으로 살을 붙이고 자료를 찾아 보고서를 완성해 가는 작업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뭐 아예 보고서까지 만들 필요도 없게, 경영진이 Chat GPT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을 들었으면 좋겠다만,,,,)

 

또한 아직은 뭔가 구체적인 사례나 예시보다는 어디서 들어봤을 만한 일반적인 논문이나 시사 내용을 짜집기한 형태의 평이한 답변만을 내놓는 수준이다. 이후에 구체적인 프로그램 기획이나 실행 방향 등은 어차피 담당자가 모색할 수밖에 없다. 아주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긴 어려운 수준인 것 같다. 인공 지능이 그림도 그리는 시대라고 하지만, 기획력에 있어서는 실제 내부 현상을 충분히 이해하고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이나 적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AI를 활용한 일반적인 답변은 훌륭하긴하나 현 이슈나 새로운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근거를 댈 수 있는 배경 설명이 될 뿐 이를 실제 기업에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은 사람의 영역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도 Chat GPT를 업무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냐고 묻는다면? 우선 대답은 Yes! 이다. 위에도 말한 것처럼 일반적인 화제에 대해서는 구글링을 혼자 끝내고 요약된 것 같은 답변을 해주니 말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사람의 활용에 달린 것 같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인 빙과 결합하여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된 형태의 서비스가 제공될지, 그리고 어차피 보고서도 많은 기업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PPT나 Excel로 쓰기 때문에 이와 연계하여 아예 사람 손이 덜 가는 형태로 까지 더욱 발전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여 내부의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지는 결국 사람이 파악하여 결정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