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한옥마을/Cafe 새오개길 39_숨은 명소 발견^^

# 경기 광주 한옥 마을/Cafe 새오개길 39_숨은 명소 발견!

경기 광주 근처에 살면서도 한옥 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몰랐다.

새오개길이라는 주소지 이름만 들어도 예쁜 그곳으로 가면, 옹기종기 모인 한옥 기와가 첩첩이 겹쳐진

아담하지만 가족끼리 친구끼리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기 광주 한옥 마을'이 나온다.

부모님과 함께 와서 고풍스런 풍경 속에서 한옥 스테이를 즐기거나 전통 카페에서 차한잔을 즐기고 멋스런 사진도 남기기 참 좋은 곳이다. 

#경기 광주 한옥 마을의 기와들

Cafe 새오개길 39

<새오개길 39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 30분 ~ 밤 8시

*365일 연중무휴

 

한옥 마을이 위치한 곳의 이름을 딴 'Cafe 새오개길39'가 한옥 마을의 입구에서 가장 먼저 방문객들을 맞이 한다. '새오개'는 '새고개'라고 부르던 것이 변하여 '새오개'가 된 것으로 전한다. 명칭은 3개의 고개로 이루어진 데서 유래하며, 삼현(三峴)·세오개·새오개라고도 한다.

#새오개길 39 카페 앞 전경

한옥 마을에 자리 잡은 카페 앞 마당과 가마를 끌고 있는 망아지 모양의 조형물이 귀엽다. 

사진을 찍기 딱 좋은 모양새이다. 

 

 

 

 

한옥 전통 찻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어머니께서 매우 맘에 들어하셨다.

시그니쳐 메뉴는 '새오개길 39'라는 데 우리는 의외로 평범한 카페 라테를 즐겼다. 다음에 간다면 '6년 근 수삼 셰이크' 같이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질 것 같고 이곳 분위기와 어울리는 독특한 음료를 주문해 보고 싶다.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카페'라는 소개글을 쓰는 것 보니, 코로나 이전에는 간간히 음악회나 공연도 연 것 같다. 한옥과 자연과 어우러진 공연이라니 만약 다시 열리게 된다면 분위기와 음악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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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마을과 한옥 스테이 즐기기!

한옥과 소나무, 옛스런 풍경이 멋지다.

낮은 돌 담벼락과 기와 위어진 소나무, 한옥마다 갖춘 넓은 마당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딱 가족 단위로 와서 쉬면서 즐기기에 좋게 꾸며져 있다. 

도착하면 넓은 마당에 주차를 하고 한옥 마을 곳곳을 둘러보면 좋다. 혹시라도 전라북도 전주와 같은 커다란 한옥 도시?를 생각하고 온다면 오산이다. 이곳은 가볍게 와서 가벼운 맘으로 산책할 수 있을 만한 경기도 근교 여행지라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다. 한옥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보면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보물창고'같은 전시물들 볼거리들과 마주하게 된다. 

 

 

 

 

한옥마을에 있는 윳놀이, 우물등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다.

 

만약에 한옥스테이를 한다면, 마당에서 윷놀이도 할 수 있고, 야외 작은 편백나무 스파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아름다운 곳이라 스튜디오도 갖추고 있고, 연예인들이나 방송 촬영팀이 오기도 한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캠핑을 오듯 음식 재료를 챙겨 와 야외에서 조리해 먹도록 해서인지, 한옥 마을 안에 카메외에 별도 음식점은 없지만, 야외 조리가 귀찮다면 오는 길목에 음식점과 카페들이 드문드문 포진되어 있어 차를 이용해 이동 가능하다.  

#한옥 마을 포토 존과 체험 프로그램

한때 캠핑족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유행했던 캠핑 문화가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되다면, 한옥마을 한옥 스테이를 즐기며,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캠핑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옥 마을 안내 홈페이지>

http://www.hanokmaeul.com/sub/about.php

경기광주한옥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