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돌체구스토 캡슐 추천: 에스프레소 인텐소로 찐 아메리카노를!!

[홈카페] 돌체구스토 캡슐 추천: 에스프레소 인텐소로 찐 아메리카노를!!

 

얼마 전 돌체구스토 피콜로 xs 머신을 구매하여

방구석 홈카페 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하루 한잔 마시는 모닝커피를

캡슐 머신으로 내려마시면

향긋한 커피 향도 직접 맡을 수 있고

비용도 많이 아낄 수 있어 좋습니다.

(캡슐 1개당 약 500~6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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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구스토 캡슐 : 에스프레소 인텐소>

-커피 강도 : 7
-물 농도 : 2 단계 (약 10초 정도 추출)

미디엄 다크 로스트를 통해 더욱 진해진 에스프레소 인텐소 과일향과 부드러운 바디감,
벨벳처럼 부드러운 크레마에 레드베리와 핑크 페퍼의 과일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에스프레소

 

여러 돌체구스토 캡슐이 있지만

아메리카노의 맛을 살려주는 데는

에스프레소 인텐소로 만드는 것이

최상인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캡슐을 이용하면

다른 아메리카노 캡슐보다

좀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이 강해

개인적으론 과일향이 나는 커피를 좋아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캡슐보다

이렇게 마시는 아메리카노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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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인텐소 추출하기>

돌체구스토 피콜로 xs를 예열 후

(5초면 금세 예열 완료)

녹색불이 들어오면

에스프레소 캡슐을 넣고

추출을 시작합니다. 

 

(*돌체구스토 머신 작동법과 스타벅스 카푸치노 캡슐 사용법은 아래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elly05.tistory.com/134?category=931578

[나만의 홈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xs 캡슐커피로 스타벅스 카푸치노 만들기

*에스프레소 추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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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아메리카노 vs 아이스 아메리카노>

10초 정도 에스프레소 인텐소를 

추출하면 김이 모락모락 나며

갈색빛이 영롱한 에스프레소 위에

크레마 거품이 살짝 얹어집니다.

(사실 에스프레소 샷잔이 있다면

크레마가 더욱 예쁘고 두툼하게

나왔을 텐데 아쉽습니다.)

 

왼쪽이 뜨거운 물을 넣은 아메리카노 vs 오른쪽이 찬물과 얼음을 넣은 아아.

추출된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좀 더 넣어주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찬물을 넣어주고 얼음을 넣어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됩니다.

 

(★ 어떤 분은 컵에 얼음을 먼저 담아놓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시던데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놓치지 않도록

담에는 그렇게 해봐야겠습니다.)

 

에스프레소 인텐소로 만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처음 한 잔 마셨을 때

코 끝에 향긋한 과일향과

입 안에 고소한 맛이 강해

웬만해선 사 먹는 것보다 맛있어

놀랬습니다.

 

만드는데 시간도 15초 정도로 

별로 안 걸리고요.

여기에 따뜻한 우유를 데워 부으면

카페 라테가 되죠.

 

그야말로 나만에 홈카페 

완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