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 국립공원1 [유럽여행]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_요정의 숲과 호수 아직 여행의 경험이 많이 없어 서툴고 크로아티아에 대해 잘 모르던 때에, 인터넷을 통해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사진을 보고, '요정의 호수'라는 표현에 설레며, 지구 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하며 놀라던 생각이 난다. 실제로 요정을 만나보진 못했지만, 밤이 되면 우리가 보지 못 하는 판타지 속 엘프들의 나라가 될 것 만 같은 상상을 펼치기에 충분한 곳이었다. 플리트비체(Pritvice)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자그레이브와 자다르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는 자그레이브에서 렌터카로 이동하였는데, 자차로 이동할 경우, 생각보다 더 굽이굽이한 산속 길을 따라 높고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야 해서, 역시 이러한 자연은 깊은 곳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플리트비체를 찾아가는 길에.. 2020.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