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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크로아티아3

[유럽여행]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3)_우리가 원하는 낭만이 있는 곳 여행의 신 '헤르메스'의 축복을 가득 받은 곳,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왜 유독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가 갑자기 그곳으로 가는 직항이 생길 정도로 사랑을 받고,그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서도 최고의 여행지로 뽑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자연 관경은 물론 이요, 햇살을 머금은 아드리아해의 바닷물 빛과 여유롭게 정박되어 있는 하얀 요트,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관광객의 수다 소리와 자유로움, 적당한 여유,맛있는 음식과 유럽식 테라스가 있는 거리,전설의 요새와 모랫빛 벽돌담과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림이 되는 풍경,,,적당한 북적거림과 적당히 걷고, 생각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그곳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낭만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 이 곳에서의 시간이 꿈같고, 일상으.. 2020. 6. 23.
[유럽여행]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_요정의 숲과 호수 아직 여행의 경험이 많이 없어 서툴고 크로아티아에 대해 잘 모르던 때에, 인터넷을 통해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사진을 보고, '요정의 호수'라는 표현에 설레며, 지구 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하며 놀라던 생각이 난다. 실제로 요정을 만나보진 못했지만, 밤이 되면 우리가 보지 못 하는 판타지 속 엘프들의 나라가 될 것 만 같은 상상을 펼치기에 충분한 곳이었다. 플리트비체(Pritvice)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자그레이브와 자다르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는 자그레이브에서 렌터카로 이동하였는데, 자차로 이동할 경우, 생각보다 더 굽이굽이한 산속 길을 따라 높고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야 해서, 역시 이러한 자연은 깊은 곳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플리트비체를 찾아가는 길에.. 2020. 6. 14.
[유럽여행]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2)_페리를 타고...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할 때는 한 곳을 지나면 또 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장소가 펼쳐져 온종일 전설의 도시에서 영화를 찍는 듯한 기분이었다. 왜 '왕좌의 게임'이 이곳에서 촬영 됐는지 알듯하다. 정말 거대한 용 한 마리만 날면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질 곳이다. [이태리에서 크로아티아로 페리타고 이동하기] 혹시라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태리를 통해 페리(Ferry)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이태리 도시 바리(Bari)라는 항구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페리가 운행하고 있는데. 우리는 여행 일정상 밤 페리를 타고 이동하였다. 밤바다를 가로지르며 나아가는 페리 안 식당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와인 한잔을 했었다. 조금은 색다른 여행 코스를 짜고 있다면, 이태리와 크로아티아를 연결해 보는.. 202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