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린츠1 [유럽여행]오스트리아 린츠_오래된 전차와 멜빵바지 소년 푸른 하늘을 배경삼아 뭉게뭉게 하얀 구름이 피어오르는 어느 멋진 여름날,유럽의 넒은 광장과 고풍스런 건물이 어울러지면 더없이 아름다운 기억을 간직 하게 해준다. 오스트리아하면 보통 빈, 찰츠부르크등의 도시로 많이들 여행을 가겠지만,독일에서 동유럽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여행 책자 속에 조그많게 소개된 린츠라는 도시에 잠시 후 정착한다는안내방송을 듣고계획에는 없지만 잠시 잠깐 내려 그 도시를 둘러보기로 결정했다. 탁월한 결정! 날씨는 더 없이 좋았고, 따스한 햇살은 도시의 조명이 되어,건물과 광장, 도시의 모든 것을 비추어 주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계획대로 되지만은 않는데, 그래서 더 그날의 일과 어쩜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도 있었던이 도시가 나에게 기억에 더욱 남는듯 하다. 실제.. 2020.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