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류블랴나1 [유럽여행]슬로베니아 포스토니아 동굴_인디아나존스처럼. 방안에만 있을 수 없게 만드는뜨거운 계절 '여름'이 왔다. 더위를 잊는 방법은 사람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시원한 바람, 바다, 아이스크림, 수박, 맥주. 공포 영화와 이열치열, 그리고 여행. 하지만 조금 색다른 여름의 기억을 갖고 싶다면,푸른 바다가 넘실되는 여름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좋지만,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냉장고보다 더 서늘하고 스릴있는 지하 동굴 세계로 떠나보기를.[슬로베니아 포스토니아(Postojna) 동굴] ♣'동굴 열차'를 타고 인디아나 존스처럼... 여행 책자에서는 많은 면을 차지하지 않을 듯한슬로베니아라는 나라의 수도는 '류블랴나'이다. 수도의 이름부터 그렇게 낯익지는 않다. 사실 수도인 류블랴나 보다 이 곳 '포스토니아 동굴'이 더 유명하다.무엇보다도 한 여름의 .. 2020.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