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동 벽화마을1 [대전/소제동] 옛 골목 벽화 거리, 독특한 팬케이크 카페 <볕> [대전/소제동] 옛 골목 벽화 거리, 독특한 팬케이크 카페 KTX나 SRT를 타는 대전역에서 걸어서 5~10분만 가면 '소제동'이라는 조금 색다른 동네가 있다. 일제강점기 형성된 철도사관촌이 그대로 남아 있는 아주 낙후 된 동네였지만, 최근에는 도시 재생 사업으로 빈집과 폐가들을 신식 카페나 맛집 등으로 변화시킴으로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뉴트로 감성의 도시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소제동에 도착하면 낡은 고물상과 폐허가된 주택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 곳이 그대로 있어, 밤에 오면 좀 무섭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 사이사이 그 낡은 옛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골목과 조화롭게 또는 폐건물 안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개성 있는 카페, 맛집들이 들어서 있다. 그래서인지 젊은 커플과 삼삼오오 무리 지어 다니는 젊은 여성.. 2021.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