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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폴란드 크라쿠프_소박한 전설의 도시. 폴란드 크라쿠프 여행은 가벼운 마음으로 소박하게 시작하였다. 도시의 모든 것이 아주 화려하진 않지만, 폴란드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인 만큼 곳곳에 스토리와 활력이 가득하다. [크라쿠프 성 마리아 성당 _쌍둥이 탑 형제의 전설과 나팔수 이야기] 크라쿠프 광장에도 여느 유럽처럼 그 도시를 대표하는 성당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데, 바로 '성 마리아 성당'이다. 다만, 조금 특이 한것은 성당의 두 개의 탑의 높이가 언발란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건축가의 미학인가도 싶은데 여기에는 '형제의 전설'이 있다. 그 성당의 탑은 형제가 각각 하나씩 맡아 지었는데, 마지막 마무리를 지을때 쯤 보니, 형의 탑이 더 튼튼하고, 멋지게 지어진 것을 보고, 동생이 형의 실력을 시기한 나머지 탑에서 밀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2020. 5. 25.
[유럽여행]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2)_페리를 타고...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할 때는 한 곳을 지나면 또 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장소가 펼쳐져 온종일 전설의 도시에서 영화를 찍는 듯한 기분이었다. 왜 '왕좌의 게임'이 이곳에서 촬영 됐는지 알듯하다. 정말 거대한 용 한 마리만 날면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질 곳이다. [이태리에서 크로아티아로 페리타고 이동하기] 혹시라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태리를 통해 페리(Ferry)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이태리 도시 바리(Bari)라는 항구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페리가 운행하고 있는데. 우리는 여행 일정상 밤 페리를 타고 이동하였다. 밤바다를 가로지르며 나아가는 페리 안 식당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와인 한잔을 했었다. 조금은 색다른 여행 코스를 짜고 있다면, 이태리와 크로아티아를 연결해 보는.. 2020. 5. 24.
[유럽여행]독일 로텐부르크_24시간이 크리스마스 마을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독일의 작은 마을인 로텐부르크에 가면 흰 눈이 쌓인 크리스마스트리, 화려한 장식, 호두깎이 인형과 친구들, 커다란 선물들이 언제 어느 때곤 크리스마스와 같이 즐거운 모습으로 맞이해준다. ▶ (동영상) 아래 움직이는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귀여운 크리스마스 테디 인형 친구들도 [케테 울페르트_Kathe Wohlfahrt] 독일의 크리스마스 장식 공예로 유명한 곳이다.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더 아기자기한 동화 속 모습으로 꾸며져 있어 새로운 세계로 또 다른 여행을 온 기분이다. 평소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인형과 장신구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들어가면 나오고 싶지 않을 듯... 로텐부르크는 마을 전체가 인형의 마을같이 아기자기할 뿐 아니라 이러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여러 곳에 있어 어딜.. 2020. 5. 24.
[유럽여행]이탈리아 베니스_베네치아의 가면(페르소나) 베네치아 하면 집들 사이사이 흐르는 운하와 그 위의 곤돌라, 곤돌라를 저으며 노래 부르는 곤돌라 사공들,,약간은 좁고 빛바랜 물빛, 조금씩 잠겨가는 물의 도시 집들만을 처음 연상하곤 한다.나 역시 그런 선입관만으로 도시를 방문하였다가,,,대운하 버스를 타고 탁 트인 베네치아 광장을 향해 바다로 나아갈 때의 그 통쾌함이란. 확실히 유럽의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다 베네치아에 오면 기차역에서 내리자마자여느 유럽 도시와는 색다름에 기분 전환이 되니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이다. 기차역 근처에 숙소가 많은데 다소 습했고, 뭔가 신식 샤워기를 부착해 놓은 곳이었는데 이용법을 몰라,,,,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기차역 근처는 다소 혼잡한 느낌이다. 그리고 베네치아 운하 주변의 식당에서 마신 스파클링 와인은 정말 맛있었다. .. 2020. 5. 22.
[유럽여행]오스트리아 린츠_오래된 전차와 멜빵바지 소년 푸른 하늘을 배경삼아 뭉게뭉게 하얀 구름이 피어오르는 어느 멋진 여름날,유럽의 넒은 광장과 고풍스런 건물이 어울러지면 더없이 아름다운 기억을 간직 하게 해준다. 오스트리아하면 보통 빈, 찰츠부르크등의 도시로 많이들 여행을 가겠지만,독일에서 동유럽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여행 책자 속에 조그많게 소개된 린츠라는 도시에 잠시 후 정착한다는안내방송을 듣고계획에는 없지만 잠시 잠깐 내려 그 도시를 둘러보기로 결정했다. 탁월한 결정! 날씨는 더 없이 좋았고, 따스한 햇살은 도시의 조명이 되어,건물과 광장, 도시의 모든 것을 비추어 주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계획대로 되지만은 않는데, 그래서 더 그날의 일과 어쩜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도 있었던이 도시가 나에게 기억에 더욱 남는듯 하다. 실제..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