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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일지

사회초년생으로 돌아간다면 (잘한점:세테크, 아쉬운 점:삼성전자 1주)

by 앨리05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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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으로 돌아간다면 (잘한 점/아쉬운 점)

어느덧 2020년의 한해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이 쯤되면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내가 사회초년생일 때부터 좀 더 알아두고

신경 썼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다.

재테크, 투자는 곧 시간이기 때문이다.


1. 소득의 일정 부분을 먼저 저축하고 소비하는 시스템 만들기 (씨드머니 만들기!)

먼저 사회초년생 때부터 들인 습관 중 잘한 점은 월급 계좌로 입금되는

소득의 일정 부분을 먼저 저축을 하고 남은 금액만을 가지고 소비하도록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저축 금액은 무조건 50% 이상이 되도록 하였다.

 

월급 계좌에 돈이 들어오면 바로 자동 이체로 적금이나 연금 등 저축 계좌로 빠지게 하고,

소비에 필요한 금액만을 남겨 두거나, 아니면 별도로 소비 계좌를 만들어 옮겨 놓고

옮겨 놓은 금액만큼만 체크카드를 사용하도록 하는 습관을 들였다.

 

이렇게 하면 강제 저축은 물론 불필요한 과소비를 하는 등을 막을 수 있다.

또 내 한 달 소비액도 파악하기 쉬웠다.

물론 특정 달에 여행을 가거나 하면 지출이 더 많아지기도 했는데 이때는 예비비로 모아둔

여유 자금을 보충하여 사용했다.


2. 세테크_연금저축과 IRP를 활용한 연말정산 세제 혜택과 노후 준비

두 번째로 잘했다고 생각되는 점은 바로 세테크이다.

예전부터 일찍 벌 수 있을 때 일정 부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노후 준비와 동시에 연말 정산 시 월 400만 원까지 납입하면 16.5%를 돌려주는

연금 저축에 일찍부터 가입하여 월 30만 원씩 납입하고 12월에 추가로 40만 원을 방식으로 저축을 하였다.

이 때문에 사회초년생이라 별로 돌려받을 것이 없고 오히려 토해내기만 해 걱정이라는

연말 정산이지만 항상 얼마의 금액을 돌려받았다. 그리고 받은 금액은 또 저축을 하였다.

 

사실 내 경우는 연금 저축의 세제 혜택이 꼭 필요했다. 왜냐하면 일정 기간 해외 파견을 나가 있게 되었는데

그 기간 해외에서 소비한 내 카드 금액 등은 연말 정산 공제 항목에서 제외되어 엄청난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고 해서 미리 준비를 하였다.

연금 저축 장치와 몇가지 덕분에 해외에 있는 기간을 합산해도 세금을 더 낸 적은 없다. 

 

그리고 직장 생활을 꽤 한 지금은 그래도 아직도 부족하긴 하지만 조금의 목돈이 되어 있어

언제 닥쳐 올 위기에도 마음이 조금은 든든하기도 하다.   

 


1. 그래도 아쉬운 점은,,,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 당시 연금저축펀드가 아닌 연금저축보험으로 가입을 했던 것이다. 

물론 그때는 금리가 이렇게까지 떨어질 지도 몰랐고, 아직 자산 운용의 경험도 없어서

원금 보장이 되는 안정적인 것을 선택한 것이 이유였다. 그래도 16.5%의 세제혜택은 보장받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쉬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몇 년의 시간이 지나고 보니 만약 내가 그때부터 연금 저축 펀드로 시작하여

조금씩 투자 공부를 해가며 이 돈을 운용해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긴 시간 제대로 된 펀드에 투자에 운용을 했으면 더 크게 불어났을 텐데 말이다. 

또한 연금 저축이나 IRP 모두 비과세 혜택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도 있다.

어쩌면 그때는 재테크의 기본 지식도 부족했고 지금에 와서 결과론적으로 드는 생각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시간은 돌릴 수 없는 것이기에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최근에 '연금저축보험'을 '연금저축펀드'로 옮기고 ETF를 활용해 조금씩 운용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현재의 금리를 생각하면 펀드로 옮긴 쪽이 수익률도 더 좋다.

혹시라도 나같이 연금저축펀드로 이전을 고려하시는 분이 있다면 아래 이전 방법과 관련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연금저축펀드 이정하기, etf 운영하기>

elly05.tistory.com/72?category=916219

 

연금저축보험→연금저축펀드로 이전하기(ft. etf로 수익내기)

연금저축보험 → 연금저축펀드로 이전하기(ft. etf로 수익내기) 1. 연금 저축 보험이란? 만약 보험사를 통해 연금저축에 가입한 직장인이라면 어떤 이름이든 간에 '연금 저축 보험'에 해당하는 상

elly05.tistory.com

 

거기에 추가적으로 퇴직 연금도 IRP로 운용하기 시작했다.

연말 성과급들이 있다면 IRP에 추가 납입해 700만 원까지 세제 혜택 한도를 높이고, 별도로 운용도 함께하였는데

IRP 추가 납입은 정말 여유 자금이 생길 때만 추가로 활용하였다.  

 

<IRP, 연금저축펀드 운용 etf>

elly05.tistory.com/79?category=916219

 

IRP, 연금저축펀드_kindex S&P500, Tiger 나스닥 100 etf 운영

IRP, 연금저축펀드_kindex S&P 500, Tiger 나스닥 100 etf 운영 증권사마다 조금씩 운영이 가능한 상품에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IRP나 연금저축펀드의 저축액을 운용해야 할 때는 장기간

elly05.tistory.com

 

<주의 사항!>

연금 저축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중간에 절대 해지하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만약 중간에 해지한다면 그간 받은 16.5 % 혜택을 모두 반납해야 한다. 

하여 중간에 결혼 자금 등 큰 목돈이 필요한 경우나 영끌해서 내 집 마련을 해도 부족한 요즘 시대에는

내가 어느 한도까지 납입해야 흔들리지 않고 내 연금을 유지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2. 아쉬운 점 두번째_우리나라 1등 우량주를 적금들듯 1주씩 모았다면!!

만약 내가 사회초년생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꼭! 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 1등 우량 주식을 한 달에 1주씩만이라도 사 모으는 것이다.

만약 그때부터 삼성전자의 주식을 1주씩 모아갔다면 지금 얼마가 됐을지... 는

오늘 상한가를 친 삼성전자의 지표가 말해 준다. 

 

정말 어려울 것 없고 장시간 우상향 할 우리나라의 가장 우량한 주식을 적금 들듯 1주씩 사모아

갔다면. 그때는 그런 금융 지식을 알려주는 사람도 많이 없었고, 이렇게 유튜브 등으로 정보가 

쉽게 공유되지도 않았던 시절이라 사회초년생이 주식에 접근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 점이 굉장히 아쉽다.

 

그런 의미에서 일찍부터 금융 문맹이 사라질 수 있도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2030의 세대가

현명하단 생각이 들면서도 그들이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의 한 면이 그만큼 사회에서 성장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그리고 전부터 운영해 보고 싶었던 블로그나 티스토리도 좀 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다.

뭔가 조금 다른 세상이다. 일 하느라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인다.

그리고 티스토리나 블로그도 결국 시간 싸움이다. 그때부터 데이터가 쌓였다면.^^*

 

이제 깨달을 것들이 혹시라도 사회초년생들에게 도움이 됨다면 좋을 일이고,

또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기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소식들이 있기를!!

 

그럼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로운 새해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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