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다반사와 생활속 리뷰

베네피트 피친 내돈내산, 태연 픽(Pick) 블러셔 골든피치색 발색 보기

by 앨리05 2024. 8. 10.
반응형

베네피트 피친 내돈내산, 태연 픽(Pick) 블러셔 골든피치색 발색 보기

 

베티피트 피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발색이 너무 예뻐 봄웜라이트인 저에게 딱이다 싶어 구매하여 만족하고 있습니다. 베네피트 블러셔로 주로 은은한 핑크빛 발색이 예쁜 베네피트 단델리온을 사용하지만, 은은한 오렌지 빛 볼 블러셔 빛깔이 너무 예뻐서 베네피트 피친도 인생 블러셔가 되었습니다.

베네피트 피친 케이스, 복숭아 과수원 모티브

베네피트 피친 케이스부터 봉숭아 빛으로 물들어 있어 너무 예쁩니다. 케이스는 한손에  딱 쥐어지는 여자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에 납작한 모양이라 휴대용으로 간편히 파우치에 넣어 다닐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용량은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피친 패키지는 복숭아 과수원에서 모티브를 받은 느낌을 그대로 살려 표현해 주었습니다. 

베네피트 피친 블러셔

 

 

베네피트 피친 발색

베네피트 피친의 발색은 똥손도 마법의 금손처럼 그냥 몇번 터치만 해주면 아름다운 발색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베네피트 블러셔는 고운 입자와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뭉침없이 자연스럽고 싱그런 발색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저는 기미가 볼 쪽에 있는 편이라 블러셔를 꼭 해줍니다. 볼터치로 얼굴에 생기도 줄겸 기미도 잘 가려줄겸해서요. 

 

※여름에 기미도 가려주되 가볍게 선크리 하나만 바르고 외출하려는 파데프리 제품인

아래 <마녀 공장 파데프리 선크림 내돈내산 리뷰>를 참고하세요

 

마녀공장 파데프리 선크림 내돈내산 리뷰

마녀공장 파데프리 선크림 내돈내산 리뷰마녀공장 파데프리 선크림이 올영 추천템으로 선정되었다. 안 그래도 땀나는 여름, 선크림은 필수!두텁지 않고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던

elly05.tistory.com

 

 

어느날 티비를 보니 피치빛 오렌지색 계열으로 올라온 블러셔가 색이 너무 예뻐서 블러셔계의 여왕인 단델리온의 피치색계열을 찾다가  태연 픽Pick 제품인 베네피트 피친 블러셔를 알게되었습니다. 

 

베네피트 피친 달렌리온 발색
(왼) 베네피트 피친 색감 (오) 단델리온 미니 색감입니다.

 

피친 역시 발색이 은은하게 잘 되고 볼에 부드럽게 잘 발리며 생기가 돌아 너무 예쁩니다. 단델리온 다음으로 복숭아빛 블러셔 인생 블러셔를 찾은 느낌입니다. 복숭아 과수원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로 햇살을 받은 복숭아와 같은 느낌의 골든피치 컬러입니다.

 

베네피트 피친, 단델리온 발색 비교

저는 봄웜라이트이고 피부가 하얀편이지만, 피친은 웜톤 쿨톤 구분없이 다 잘 어울리고 가을 무드에도 어울리는 색깔인거 같아요.

 

핑크처럼 너무 화사하지 않으면서 어느 메이트업톤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게 피친 블러셔 발색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단델리온 처럼 은은하지만 스킨톤이랑 비슷한 오렌지 빛 느낌입니다.

(위) 은은한 광채가 도는 오렌지 빛이 '베네피트 피친' (아래) 단델리온 발색

 

 

베네피트 피친을 발랐더니 얼굴에 복숭아빛 혈색이 가득한 느낌입니다. 팔목보다는 얼굴 볼에 피친을 발랐을 때 피친의 색감이 더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사랑스런 핑크색 메이크업에는 단델리온, 복숭아향 가득한 차분한 오렌지 빛 느낌을 주고 싶을 땐 베네피트 피친으로 하루씩 돌아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네피트 피친 볼 발색
베네피트 피친 볼 발색

 

 

은은한 광채가 나는 골드빛 피치 색의 베네피트 피친에선 달콤한 복숭아 향까지 나서 블러셔를 바를때 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가 피친을 픽한 이유는 골든피치 컬러로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약간의 골드색 광택이 돕니다. 그렇지만 차분하고 은은한 분위기의 오렌지빛의 발색을 너무 잘 살려주고 있어서 입니다. 오렌지 빛이나 살구 빛이 너무 진하면 메이크업이 촌스러워 보이는데 피친이 내는 약간 톤다운된 오렌지 빛 컬러의 분위기는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발색이었습니다. 어떤 피부와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발색입니다. 

728x90

 

베네피트 블러셔 단점

베네피트 블러셔의 단점이라면 블라셔 자체라기 보다는 이전에 블러셔를 바를 수 있는 붓이 함께 내장되어 있었는데 이건 한참 전에 없어졌죠. 저는 그래도 안에 터치 붓이 함께 내장되어 있던 때가 좀더 편했던것 같긴합니다. 가루 날림은 블러셔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타 제품에 비해 많이 적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생기발랄하고 통통 튀즌 과즙형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에게는 톤 다운된 피친의 차분한 볼터치 색감이 잘 안 맞을 수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고 생기있는 볼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 베네피트 피친을 추천합니다.

 

※함께하면 좋은 글 : 속적조엔 '바비브라운 비타민 세럼/인리치드 페이스 베이스 후기 입니다. 

 

속건조엔 '바비브라운 비타민 세럼/인리치드 페이스 베이스' 찐 후기

속건조엔 '바비브라운 비타민 세럼/인리치드 페이스 베이스 크림' 찐 후기'피부를 이렇게 매트하게 표현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아니요, 저는 항상 팩트 하나만 사용하는데 왜 이렇게 건조하

elly05.tistory.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