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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와 생활속 리뷰

태권도 박태준 결승 금메달, 박태준 프로필, 박태준 논란을 잠재운 태권도 예의, 태준적 사고

by 앨리05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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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박태준 결승 금메달, 박태준 프로필, 박태준 논란을 잠재운 태권도 예의 태준적 사고

태권도 박태준 선수가 결승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태준 선수의 경기와 마인드에 대해 적어봅니다.

태권도 박태준 결승 금메달

태권도 박태준 선수가 이번 파리 올림픽 결승에서 이겨 금메달을 획득하며, 2008년 베이징 손태진(68kg급), 차동민(80kg 초과급) 이후 대한민국 태권도 남자 선수 금메달을 딴 것은 무려 16년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박태준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이 생애 첫 올림픽 참가입니다. 

세계 랭킹 5위인 박태준 선수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만난 상대 선수 가심 마고메도프(26위, 아제르바이잔)를 2:0 (1회 9:0, 2회 13:1)의 앞도적인 차이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남자 58kg급에서는 2012 런던 대회 이대훈 선수의 은메달을 제외하면 결승 무대조차 밟지 못했는데 박태준이 태권도 올림픽 첫주자로 나서 한국 태권도 최초로 남자 최경량급을 제패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태권도 박태준 선수 프로필

*출처 : TV 조선

  • 출생 : 2004.06.06 만 20세 (180cm, 63kg)
  • 소속 : 경희대학교 (브리온컴퍼니)
  • 랭킹 : 세계 랭킹 5위
  • 수상 :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급 금메달 /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남자 54kg급 1위

<2024 파리 올림픽 박태준 주요 경기>

-8강 : 8강 상대는 프랑스의 시리안 라베로 엄청난 접전 끝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라운드를 내주고 3라운드에서 밀리면서 위기를 맞지만 종료 30초 전에 연속 공격을 성공시키며 종합 2:1로 승리했습니다.

 

-준결승 : 상대는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튀니지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세계 랭킹 1위)를 종합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 : 위의 정보 참고. 상대 가심 마고메도프(26위,아제르바이잔)

 

 

※ 이번 올림픽에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박태준 선수와 더불어 실력, 태도, 귀여움, 먹방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 신유빈 선수 이야기입니다. 

 

신유빈 탁구, 신유빈 에너지젤 먹방 에너지젤 특징 (너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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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박태준 논란

태권도 결승에서 박태준 선수가 2:0으로 리드하고 있었습니다. 결승 시합 기량으로 봤을 때 박태준 선수가 확실히 앞선 실력으로 시합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상대 선수 마고메도프가 경기 도중 왼쪽 정강이 부위를 부여잡고 쓰러졌습니다. 박태준 선수도 인터뷰 시 원래부터 있던 부상이었는지 경기 도중 생긴 부상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태준은 계속해 마고메도프를 몰아붙였고, 결국 마고메도프는 기권 의사를 표시하여 박태준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 했습니다. 

 

 

경기 후 일부 해외 팬들은 박태준의 SNS 등에 마고메도프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박태준이 과한 공격을 한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불 성설로 격투기에서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기 전까지 공격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박태준 선수도 인터뷰에서 "심판이 '갈려'를 선언하기 전까지는 공격하는 것이 정해진 규칙이며, 상대 선수가 포기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배웠다. 그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라고 답했습니다. 

 

태권도 박태준 매너

태권도 박태준 금메달
*출처 한겨례 : 박태준 선수가 부상당한 상대 마고메도프 선수를 부축해주는 모습

 

실제로 경기 중간중간 박태준은 상대 선수의 부상 상태를 확인하는 매너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두 선수 모두가 시합 중 최선을 다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가 부상을 입은 마고메도프 선수를 부축하고 함께 시상식까지 나온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태권도 박태준 태준적 사고

태권도 박태준 선수가 휴대폰에 적어놓고 계속 암송하며 마인드 컨트롤 했던 문장이다.  "난 된다. 난 될 수밖에 없다. 난 반드시 해낸다. 이 또한 지나간다. 시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까짓 일로 죽기야 하겠냐." 떨리는 시합 전 자신감을 북돋기 위한 태준적 사고와 할 수 있다는 의지도 이번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올림픽과 선수들의 노력, 정신, 최선을 다하는 경기 모습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스토리에 나 역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 아래는 일론 머스크도 반한 사격 김예지 선수 이야기입니다. 

https://elly05.tistory.com/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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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사격 선수, 일론 머스크도 반하다. 김예지 사격 선수의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아주 핫하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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