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다반사와 생활속 리뷰

김예지 사격 선수, 일론머스크도 반하다!

by 앨리05 2024. 8. 2.
반응형

김예지 사격 선수, 일론 머스크도 반하다.

 

김예지 사격 선수의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아주 핫하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 31살)의 사격 시 멋진 폼과 냉철한 표정이 세계를 홀려버린 것이다.


김예지 사격 선수 키링
*김예지 사격 선수 경기 모습 (출처 스포츠 서울)

김예지(사격) 대한민국 사격 선수, 1992년 9월 4일 (31세), 현재 임실군청 사격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출처 나무위키)

 

이 영상은 최근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4100만 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누리꾼이 열광하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도 이 영상을 샤라웃 하며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 없다." 며 찬사를 보냈다. 

 

나 역시 유튜브로 처음 영상을 모았는데, 영화 주인공 같은 김예지 선수의 모습과 집중력, 그리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 정신에 반해버렸다.

 

김예지 사격 선수 사격 월드컵 영상

영상 속에서 김예지 선수는 검은색 모자를 뒤로 쓴 채 총구를 겨누고 멋진 자세와 날카로운 시선, 경기 중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끝까지 냉철한 표정과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했다.

 

파리 올림픽과 함께 이 영상이 바이럴 되며 화제에 오른 것이다. 

 

김예지 선수는 이 당시 25m 권총에서 금메달,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무심하게 표적지를 바라본 뒤 한숨을 내뱉고 돌아서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킬러'를 보는 것 같았다. 김예지 선수가 영화 '존 윅'을 연상시킨다며 영화에 출연시켜야 한다고 열광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영상에서 김예지 선수는 약간 전도연 배우를 닮은 듯해 더 배우 같은 느낌을 준다. 마르고 단단한 체구에 예쁘장한 얼굴에서 과녁을 항해 집중할 때 나오는 표정이 압권이다. 심지어 영화가 아닌 실사라 더 매력적이다. 이 영상을 한번 보면 왜 해외에서 김예지 선수에게 열광하는지 너무 이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 중에 보여준 그녀의 모습은 냉철한 스나이퍼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밝고 쾌활하여 반전의 매력도 선사하였다. 영상 속 주머니에 귀여운 코끼리 키링도 반전미를 더했다고 한다. 

 

김예지 선수 키링, 엄마로서 멋진 모습을 남기다.

김예지 선수는 31살로 아이를 둔 어머니이기도 하다. 육아를 하면서도 국가대표로서 훈련을 하고 자신의 꿈도 쫒으며 저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게 대단하게 느껴진다.

 

이 와중에 김예지 선수가 주머니에 꽂은 귀여운 꼬끼리 모양의 키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김예지 선수의 키링으로 보이지만 이 코끼리 수건은 땀이 날 때 닦는 용도로 가져온 딸의 코끼리 수건으로 가격은 약 7,000원에서 1만원대로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판매를 하는 곳이 몇 곳 보인다. 

 

김예지 선수는 '아이의 존재가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도했다. 아이의 기억 속에 멋진 엄마로 남고 싶다는 의지로 '엄마 선수'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한 김예지 선수의 모습과 실력에 세계가 반했으니 이 보다 더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까?!

 

김예지 선수는 "나는 출산 후에도 경기력을 유지했다. 잠시 총을 내려놨을 때도, 육아로 힘들 때도,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전했다. 

 

김예지 선수는 2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리는 25m 권총 본선 경기를 치르고 금빛 메달을 노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김예지 선수뿐 아니라 펜싱 오상욱 선수 등 대한민국 선수들의 멋진 모습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열광하고 있다. 그리고 김예지 선수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선수의 경기를 응원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