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 내돈내산 사용 후기

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 내돈내산 사용 후기

 

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를 선물 받아 사용해 보고 가늘고 잘 엉키는 내 머릿결에 딱이라 사용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제 머리카락은 숱은 많으나 모발이 굉장히 가늘고 얇아 끝이 잘 상하고 바람에 잘 날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머리카락 끝이 잘 엉키기도 한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땀나는 여름 가는 모발이 날려 얼굴에 지저분하게 붙거나 엉키면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그래서 늘 헤어에센스를 챙겨 바르는 편입니다.

 

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 특징

모발을 무겁게 만들지 않으면서 동시에 헤어트리트먼트 기능을 가진 에센스 타입의 헤어 실트리트먼트 제품입니다.

 

 

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를 손에 적당량을 덜어서 보면 투명하지만 굉장히 찰지고 쫀득한 재형입니다. 그냥 묽은 에센스보다는 쫀쫀하게 점성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게 발리는 형태라 제대로 에센스를 투여해 준 듯하여 저는 더 맘에 들었습니다. 

 

끈적이는 느낌을 싫어하는 편이라 기존에 바르던 제품을 좀 묽은 재질로 썼어서 처음에는 모발에 발랐을 때 너무 기름지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만, 실크 테라피 헤어 에센스를 저녁 샤워 후에 사용한 다음날 아침 기름기 없이 가볍고 윤기 있게 부드러운 모발에 정말 만족했습니다. 남은 양은 피부에도 발라 쓸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에센스 향 또한 중요한데 실크테라피는 너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풍기는 좋은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발에 전체적으로 윤기와 향을 주니 가는 모발 관리용이나 외출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실크테라피 에센스 하나만으로도 모발에 탄력/윤기/영양/수분/볼륨을 선사하는 올인원 헤어에센스로 손상된 모발의 기초를 탄찬히 케어해 주어 실크처럼 부드러운 모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임상테스트 결과

• 사용 후 1주 후의 손상모발(큐티클) 개선효과
• 1회 사용 직후, 27% 모발 볼륨 증가 효과
• 24시간 모발 샤인 지속력 효과
• 180도 열기구로 인한 모발 손상 보호 효과

가 있었다고 하고, 내가 느끼는 바로는 모발 윤기와 실크같이 부드러운 효과는 제대로라 앞으로도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를 내 가는 모발 전용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 사용법

저는 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를 샤워 후 젖은 머리가 어느 정도 반이상 말랐을 때 사용해 주고 있습니다.

 

 

그때 손에 적당량을 덜어 에센스가 잘 스며들 때까지 머리카락에 잘 도포해 줍니다. 특히 머리가 잘 상하는 머리끝 쪽을 중심으로 에센스를 많이 발라 줍니다. 그 후 조금 굵은 플라스틱 빚으로 머리를 빗어주어 정돈시켜 줍니다.

 

다른 제품들과 차이점이라면 다른 제품들은 나가기 직전에 헤어에 도포해 주면 모발을 보호해 주는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실크 테라피는 제 기준으론 외출 직전에 사용하기에는 좀 무거운 감이 있으나, 자기 전 샤워 후 약간 젖은 머리에 도포해 주고 잘 말리고 자면 무슨 영양제를 바른 듯 다음날 아침 정말 부드러운 머릿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도 한결 부드러워진 머릿결에 놀랐고 빚질도 굉장히 잘 됐습니다.

(왼) 실크테라피 사용 전 반쯤 마른 머리 상태 (오) 실크테라피 사용 후 머리결에 윤기가 도는 에센스 도포 상태

 

물론 모발이 젖은 상태와 마른 상태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하지만 제 기준에 쫀쫀한 제형이 머리에 바르고 나면 티가 나서  웬만하면 자기 전에 감은 머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를 때는 에센스를 바르는 것이 티가 날 정도로 반짝입니다.

 

 

하지만 바르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적당히 윤기가 흐르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달라져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쫀득한 에센스이기에 머리카락에 윤기를 가득 넣어 줄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는 머리카락에는 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 추천

만약 아침에 빠르게 출근 전 사용하실 거라면 오리진보다는 라이트를 사시거나 아니면 다른 헤어 에센스 중 재형이 좀 더 가벼운 것이 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푸석하고 가는 모발에 힘을 주고 확실히 부드러워진 효과를 원한다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쫀쫀한 재형의 실크 헤어 에센스가 훨씬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물론 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를 사용한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아예 상하지 않거나 상한 머릿결이 완전히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머릿결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꾸고 상하는 정도를 늦게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헤어 에센스를 사용한 날과 안 한 날 머리 부드러움 상태가 너무 다릅니다.  

 

다른 헤어 에센스와 달리 모발과 피부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건조한 피부에 로션처럼 살짝 바르면 찰지지만 부드러운 에센스가 피부를 감싸며 보습 효과가 짱이겠네요. 저는 피부에 바르기에는 좀 쫀득한 재질이라 마사지 용으로 살짝만 덜어 사용해보았습니다.  

 

실크테라피는 올리브영에서도 팔고, 쿠팡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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