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어] 여행에 좋은 회화 2 (~주세요! , 식당에서)

[헝가리어] 여행에 좋은 기본 회화 2  (~주세요!)

여행을 하다 상점을 가도 식당을 가도

주세요~! 란 말은 참 할 일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웬만한 관광지의 상점에 있는 분들은

물건을 사고 파는데 필요한 영어 한두 마디씩은 다 하시지만

헝가리는 생각보다 영어가 그렇게 잘 통하는 나라는 아니다. 

오랜 기간 공산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학교에서 가르치는 제2 외국어도 러시아어였다고 한다. 

또 바로 옆이 독일이라 독어나 러시아어를 공부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니 영어가 안 통할 때를 대비해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표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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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상점등 원하는 것을 주세요! 헝가리어로 말하기

1. ~을 주세요.  표현 : Ke'rem (끼렘) 

 

우선 Ke'rem만 알아두어도 어디서든 통할 것이다.

영어식으로 설명하자면 앞에 관사가 붙어 특정한 그것,

예를 들어 옷가게에서 옷을 짚었다면, 수많은 옷 가운데 내가 선택한 그 옷을 달라고 표현할(때 쓴다.

 

Ex.)  Ezt Ke'rem. (에스트 끼렘)

         이것을 주세요. 

 

✅즉, 원하는 물건을 가리키며 그냥 Ke'rem(끼렘)이라고 하면 끝!

사실 Ke'rem 자체에 Please의 뜻이 있다.

영어에서 '~를 주세요!' 할 때그냥 ~, Please! 와 비슷한 원리라고 이해하면 쉬울 듯하다. 

 

 

숫자가 붙거나 일반 명사일 경우에는 Ke'rem이 아닌 Ke'rek을 써야 한다는 문법이 있지만,

여기선 너무 복잡함으로 Pass!

여행 시에 뭔가 원하는 것이 이다면, 그것을 가르치며 Ke'rem(끼렘)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2. 식당에서

 

그럼 식당에 왔다고 가정하고

웨이터가 보통은 메뉴를 펼쳤다 접으면 알아서 오지만

불러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Legyen szives~! (레젠 시베쉬) 저기요~!(공손하게)

정도가 적당하다.

 

다음 메뉴판을 가져다주면,

먹고 싶은 음식명이나 사진을 손으로 가리키며

✅Ezt ke'rem (에스트 끼렘) 이거 주세요~! 하고 주문하면 끝!

 

음식을 가따준다면

전편에서 배운 감사합니다.를 말하며 된다.

입을 동그랗게 모으고

✅Ko"szo"no"m (꾀쐬뇜) ! 감사합니다. 

 

나온 음식을 먹고 맛있다! 는

✅Finom (피놈)! 

매우 맛있다는 앞에 매우에 해당하는 수식어인 Nagyon을 붙이면 된다.

✅Nagyon Finom! (너존 피놈)! 매우 맛있다.

 

그리고 마지막 돈 계산에 얼마인가요? 는?

✅Mennyibe kerül? (멘뉘베 께륄?) 얼마인가요?

 

조금 발음이 어렵다면 그냥 How Much? 로도 웬만하면 다 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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