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리모델링 연합회 발기인 대회 개최 (21개 단지 뭉쳤다)

평촌 리모델링 연합회 발기인 대회 개최(5/20, 안양시장 축사 외)

평촌 내 많은 단지들이 리모델링을 함께 추진함에 따라, 안양시에서도 큰 연합회가 구성되었고,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구의원, 안양 국회의원 보좌관등 많은 정치인들도 참여하여 축하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연합회 목적은

평촌 리모델링 연합회는 민관 상호노력으로 평촌의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도시재생과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주거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평촌 리모델링 연합회발기인 대회 개요 및 진행>

1. 일시 :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2. 장소 : 안양시 동안구청

3. 주최 : (가칭) 평촌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준비위원회

4. 후원 :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연합회

 

[1부]

-개회사 : 목련 2잔지 조합장(준비위원장)

-축사 : 최대호 안양시장 외

 

[2부] 

-발기인 소개 (참석인원 약 50명, 리모델링 추진 21개 단지)

-사례 발표 : 목련 2단지 리모델링 (수평증축/ 효성중공업)

-운영규정 제정 및 운영진 선출

 

평촌 내 총 21개 단지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이 참석하였답니다.

(목련 2,3,5단지/초원부영/세경/한양,,, 향촌 현대 4,5차/향촌롯데, 한가람세경/신라, 공장 부영,,, 등)

 

이렇게 많은 단지들이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에 힘은 더욱 커졌고, 정부/시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으리라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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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발표 내용 요약>

1) 안양시장 축사 : 이날 축사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진단 비용 등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함. 

 

2) 이형욱 회장(연합회장) : "혹자는 재건축하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재건축을 진행하고자 하니 분당의 184%, 일산의 169%에 비해 평촌 아파트의 평균 용적률은 무려 204%에 이르고 있어 증축 여력도 없고 기부 채 날, 재초환, 임대주택 등의 구제를 감안하면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져 사실상 재건축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과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 방법에 대해 '평촌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를 발족하여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며 도움을 드리고자 발기인 대회를 갖게 됐다."

 

"국민주택 규모 이하 주택 40% 증축, 기존 세대수의 15% 일반분양 세대수 증가, 수평, 별동, 세대분할, 수직증축을 가능하도록 주택법을 개정했다. 그러나 아직도 수직증축 기초 보강 신공법 채택, 입법 예고된 세대 간 내력벽, 조세 문제 등 해결한 문제들이 남아 있다. "

 

"안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안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을 조성하여 리모델링 공공 지원제 도입, 안전진단 비용 지원 등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시장님 및 시의원님들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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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히려 평촌 지역이 다 같이 리모델링만 가능하면 재건축이냐,,,,,,리모델링이냐,,,,,로 의견이 갈려 사업이 지연되는 일 없이 '리모델링' 한 방향으로 여러 단지가 함께 가면 되니 사업 속도 측면에서 더 용이할 듯도 한데. 

실제로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로 사업성 때문에 갈등이 발생해 계속 사업이 지연되는 단지도 있다고 하니 말이다.

 

아무튼 평촌 내 리모델링 추진 21개 단지가 함께 힘을 모으고, 시에서도 축사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정부에서도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급 정책에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고려하는 등

여러모로 관심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리모델링 사업으로 새롭게 바뀔 평촌을 기대해 봅니다.

 

<관련 기사 : 안양광역신문>

www.anyangnews.net/bbs/bbs.asp?group_name=317&section=3&idx_num=32262&exe=view#09Yx

평촌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발기인 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