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에스테르곰1 부다페스트 근교 여행(1) : 에스테르곰(Ft.걸어서 국경을 넘어보자) 부다페스트 근교 여행_에스테르곰 과거 헝가리의 수도는 '부다페스트'가 아니었다. 지도에 헝가리가 처음 표시되기 시작했을 때 , 첫 수도는 부다페스트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차로 약 1시간 거리인 다뉴브 강변에 위치한 '에스테르곰'이란 곳이었다. 하여 그곳에는 '푸르고 커다란 돔을 가진 대성당'과 '옛 고성', 그리고 아름다운 다뉴브(도나우) 강변의 예스러움이 남아 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슬로바키아와 다뉴브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이 맞닿아 있어 '마리 발레리 다리'를 통해 두발로 그냥 걸어서 쉽게 다른 나라로 건너가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파란 돔이 인상적인 에스테르곰 대성당 (Esztergomi Bazilika) 에스테르곰은 10세기부터 13세기 중엽까지 헝가리의 수도였다.. 2020.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