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다반사와 생활속 리뷰

이고진 워킹머신 내돈내산 (Ft. 가성비와 효율성 Good!), 작동 소리 첨부

by 앨리05 2020. 11. 7.
반응형

이고진 워킹머신 내돈내산 (Ft. 가성비와 효율성 Good~!), 작동 소리 첨부

아무래도 사람들아 많이 모이고 땀을 흘려 운동하는 피트니스에 잘 가지 못하는 요즘,

그 어느때 보다 홈트가 유행을 하며,

나도 집에서 러닝 머신을 구입하고자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러닝머신 보단 '워킹 머신'이 저렴한 가격과 콤팩트 한 사이즈, 효과성으로

가정용으로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나도 '이고진 워킹 머신'을 구입하여  

가격은 저렴하면서 운동 효과는 러닝머신과 똑같아 시간이 있을 때 애용하며 너무 만족하고 있다.^^

(실내 운동 기구이니 작동시 발생하는 소리가 신경쓰이는 분을 위해 작동 동영상을 첨부했으니, 아래 영상 참고


★이고진 워킹머신 6200

-가정용 워킹 패드 러닝머신

-운동 목적 : 걷기 운동이나 가벼운 조깅 등 빠른 페이스도 가능

-기울기 조절, 코스 조절 가능, 앞 계기판에 휴대폰 거치기 있음. (영상 보며 운동 가능)

-가격 : 약 20만원대

#이고진 워킹 머신. 우리집 홈트 공간, 압박 훌라후프와 함께.

 

특징 및 장점

'워킹 머신'이지만 기울기 조절, 코스 조절 등이 가능하고

속도도 느리게 걷기 운동부터 빠른 페이스까지 조정 가능하다. 

운동 목적에는 걷기 운동에 적합하다고 하지만, 사실 빠른 페이스로 가볍게 러닝 하는 것 정도는 무리가 없다. 

 

코스는 계기판에서 전자로 조절 가능하지만,

기울기의 경우워킹머신 뒤쪽 아래의 세 개의 구명이 있는 라임색 부분나사를 통해 조절하여

걷는 패드를 평평하게 하거나 경사를 지게 할 수도 있다. (*사진 참고)

#사진은 워킹머신 뒷부분이다. 이 쪽 라임색 3개의 구명에 큰 나사를 아래로 꽂으면 앞쪽이 들려 경사가 생긴다.  

 

기울어지게 경사를 지게 할 경우, 경사는 약하지만

평평하게 할 때 보다 경사면을 걷는 것처럼 좀 더  많은 힘이 든다. 

 

사실 피트니스 클럽 '러닝 머신'에서 운동을 할 때도 가만 보면 의도했던 것만큼

아주 하드(Hard)하게 뛰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 몸의 지방은 운동을 시작한 지 약 2~30분부터 연소되기 시작함으로

가벼운 페이스로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면서 오래 뛰려고 노력했는데, 그 목적으로 딱! 인 듯하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앞 계기판에 휴대폰 거치대가 있다는 것이다. 

유튜브에서 신나는 영상과 음악, 좋아하는 방송을 보며 가볍게 뛰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앞에 계기판 모습. 계기판으로 속도, 모드 조절 가능하고, 무엇보다 위쪽에 휴대폰 거치대가 있어, 영상을 보며 즐겁게 운동 가능^^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 러닝머신에 비해 많게는 1/5 가량 가격은 저렴하고,

운동 효과는 동일하니 가성비나, 운동 효과성 모두 Good~!이다. 

 

사실 가지고 싶었던 것은 디자인과 색깔이 예쁘고 홈쇼핑에서 많이 광고하는 '아이러너 러닝머신'이었다.

하지만 막상 사려니 약 100만 원 하는 가격은 부담스럽고,

렌털은 좀 내키지 않아 차라리 '워킹 머신'을 구입하기로 했다.

처음엔 좀 반신반의했지만, 집에서 엄청난 속도로 달리지 않는 이상 성능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불편한 점과 단점

 

좀 불편한 점이 있다면, 운동을 할 때보다는 이동이라 던가 부차적인 요소들이다. 

접이식이라고 하지만, 운동을 하고 사실 접어서 치워 놓진 않는다. 

이동을 시킬 때 접어서 이동하면 편리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성 혼자가 옮기기에 못할 정도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들 정도도 아니다.

 

광고에는 층간 진동을 완벽하게 막아준다고 하지만,

음,,, 사람이 올라가서 뛰는 이상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지 않을 순 없다.

물론 심한 정도는 아니고 TV나 음악 등을 들으며 운동하면 묻히는 정도지만

역시 아주 늦은 밤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워킹 머신 돌아가는 소리 참고>

-제품 광고 등에서는 들을 수 없으니까 참고.

 

하지만 더 단점이라면 처음에 워킹 머신을 가동하면

패드가 돌아가며 뒤로 철가루 같은 것이 좀 떨어진다. 

그러니 반드시 가벼운 실내 운동화를 착용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철가루도 잘 치워주고. 처음에만 좀 많이 떨어지고

(제품 설명서에도 해당 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음) 어느 정도 사용하고 나면 줄어들긴 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가장 단점이라면 이것. 

 


워킹 머신 이전에 가지고 있던 '엑사이더 실내 자전거'는 뭔가 오랜 시간 운동을 하기에

무릎이 아프고 금방 당겨와 나에게는 잘 맞지 않았다.

요것도 홈쇼핑에서 보니 약 10만 원대로 광고를 하던데, 계속 사용하지 않아 우리 집 이불빨래걸이로;;;

그 용도가 전락하여, 어차피 회사에서 명절때 선물로 나온 제품이라

가끔 부수입이 되고 있는 당근 마켓에 처분하였더니, 사진을 올리자마자 냉큼 팔렸다.

 

일단 '워킹 머신'은 나도 가끔 우리 가족도 밖에 나가 별도의 운동 시간을 가질 수 없을 때

실내 운동용으로 잘 이용하고 있다. 

집에 하나쯤 가성비 좋고 콤팩트한 홈트 제품 하나 키워보는 것도 ^^*

 

 

-END-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