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유디트1 [오스트리아/빈] 클림트의 황금 <키스>와 팜 파탈의 <유디트>를 만나다. [오스트리아/빈] 클림트의 황금 와 팜 파탈의 를 만나다. 어느 나라나 유명 도시에 가면 그 도시를 대표하는 웅장하고 거대한 건축물이 있다. 대표적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전이나 성당 등이다. 보통은 내부까지 둘러보지 않고 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간다면 꼭 안으로 들어가 봐야 할 곳이 바로 안의 이다. 이 곳에는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번쯤은 들어보았고, 한번 보면 그 화려한 황금빛의 강렬함에 잊을 수 잆는 작품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그림의 유명세에 비해 미술관 안은 생각보다 혼잡하지 않았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볼 때처럼 그림 앞에 몰려든 무수한 인파 때문에 저 멀리서 내가 작품을 보러 온 건지 몰려든 사람들을 통해 유명한 곳에 나도 와봤다란 기분을 느끼러 온 건지.. 2021.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