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됬어요^^(남의 팁에 너무 신경 말자)

애드센스 1차 콘텐츠 부족으로 거절 후, 2차에는 승인이 되었네요.>_<

요즘 코로나 19로 승인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던데, 저는 2차 때는 결과도 3일 만에 바로 알려 줬어요^^*

 

다만 애드센스 블로그 승인을 받고 보니 요즘 블로그 애드센스 빨리 승인받는 법, 요령, 팁 등으로 강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신의 노하우나 팁을 공유해주시니 고마운 맘으로 참고로 할 수는 있지만 '~~~ 몇일만에 승인받는 법' '1일 1포를 꼭 해야 한다' '조회수는 몇 명이상이 되야 한다' 등의 다른 사람의 말이나 수치 등에 내 블로그를 비교하며 누구는 금방 된다는데 난 왜 안되지하며 초조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이런 팁은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나만의 콘텐츠로 된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구글 애드센스는 바로 이점, 블로그에 양질(양과 질)의 글로 된 나만의 컨텐츠를 지속적 생성하여 성장시키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다른 일과 병행하며, '1일 1포'도 못하고 조회수도 100명 이하였거든요;;)

 

<애드센스 승인시 내 블로그 현황>

-전체 글 포스팅 수 : 45개

-포스팅 주기 : 1주 평균 2~3개 (어떤 때는 1주에 1개도;;)
 But, 2차 애드센스 신청 후 2일간은 하루 1개씩 작성, 바로 승인 연락
 (아마도 콘텐츠가 어느 정도 쌓인 후라 승인이 빠르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 중)

-콘텐츠 1건당 글자수 : 1,000 ~ 1,500자 기준으로 작성

-콘텐츠 주제 : 기본 여행이나 해외 생활 경험을 메인으로 하고, 부수적으로 비즈니스나 관심사도 작성
(모든 콘텐츠가 그렇지 못하더라도 이왕이면 나만의 경험과 지식을 살릴 수 있는 글을 정리하고자 함.)

-방문자 수 : 승인 전까지 하루 100여명 내외. 평소에 관리 안 하면 10명 내외.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와 구글 서치 콘솔에 글이 5개 정도 된 시점에 가입했으나 검색 유입 5명 내외;;;;;
(다만 애드 신청 후 티스토리 포럼에 내 블로그를 소개하고 맞구독을 늘리며 블로그 소통을 늘림)
 
-승인까지 총 기간 : 약 3개월 (사실 1차 애드센스 승인 거절 후, 좀 더 심사가 쉬운 '애드 핏'을 달아봄.
후에는 내 글을 써서 블로그 콘텐츠부터 늘리자는 생각으로 바로 추가 신청은 하지 않았다. 사실 좀 더 이전에 승인이 났을 수도;;) 

'1일 1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직장일과 병행하시는 분들은 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제가 '1일 1포스팅'을 했다면 더 빨리 단기간에 블로그에 많은 양의 콘텐츠가 생성되니 금방 애드센스 승인이 날 수도 있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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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와 검색 유입 (승인시는 별로 중요지 않다.)

조회수도 사실 하루 조회수가 100이 안됬고, 그나마 조회수가 늘기 시작한 것은 몇 주전 티스토리 '포럼'의 '블로그 소개'란에 내 블로그를 소개하고 서로 맞구독을 하고 댓글을 달며 구독자 수를 늘리기 시작하면서 였어요. 사실 저는 순수하게 "검색으로 유입되는 인원이 느는게 좋다는 팁"을 듣고 처음에는 이러한 활동을 별로 하지 않았는데, 사실 자신이 먼저 이런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 초반의 조회수는 늘지 않더라고요. 구독자들과 글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도 되지 않고요.

 

 

사실 블로그에 컨텐츠 양이 없으면 아무리 네이버 웹마스터와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을 한들 네이버와 구글로 정보를 찾기 위해 들어오는 사람은 기껏 하루에 2~3, 많으면 10명 정도였어요. 다음으로 유입되는 인원은 조금 더 있었지만요.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은 났답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인원이 저렇게 티스토리 안에서 맞구독을 통해 생성된 수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러다 보면 내 콘텐츠에 꾸준히 댓글을 달아주는 분도 늘고, 이렇게 소통하는 분이 늘면 결국 제 블로그가 성장하고 브랜딩화 되는 게 아닐까요. 이렇게 블로그 활동을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보지만 조회수가 매일 적어도 몇 이상은 되야 한다는 것도 크게 중요하진 않으니 며칠 만에 구독자가 200, 300, 400이 되었다는 말에 너무 초초해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조회수와 키워드 분석은 광고를 단 다음의 문제. ('키워드마스터'를 통해 글을 쓸때마다 관련 키워드를 찾아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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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애드센스 승인 거절 시 블로그 상태

1차 애드센스 신청 때는 어느 유투브 채널을 참고해서 말한 기준대로 포스팅 20개 정도 1000자 이상 그때는 열정적으로 비교적 짧은 주기로 글을 작성했는데, 샘플 예시를 보니 정말 어느 제품 후기를 거의 복붙 하다시피 기록한 수준으로 이 정도만 해도 승인이 낫다기에 당연히 내 것도 승인이 되겠지 싶었는데 거의 2주가 되도록 답변이 없고(요즘 코로나 19로 승인이 늦게 난다기에 기다렸지만), 결국엔 콘텐츠 부족으로 거절이 되었어요. 어쩌면 그때보다는 승인 기준이 더 까다롭게 강화되었을 수도 있지만, 빠르게 승인을 받으려고 기존 유튜브 채널의 팁이나 내용을 참고한 건데, 같은 조건에서도 승인이 거절되니 이때부터 의욕이 좀 상실된 것 같아요. 하지만 제대로된 노하우를 공유해주시는 분들께는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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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시까지 다음 '애드 핏'을 활용 (애드핏 사이드바 광고 신청 시 주의!)

누구는 글을 1시간 이내에 몇 분이면 쓴다지만 전 2시간에서 정말 어떤 부분에서 정보를 찾는 시간까지 하면 서너 시간은 걸릴 때도 있어서 노력 대비 가성비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만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확실히 점점 시간은 좀 단축되고 내 글을 읽는 이를 위해 가독성을 높이도록 글을 쓰는 방법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까다로운 애드센스 전에 다음의 '애드 핏'을 신청했어요. '애드 핏'은 승인이 빨리되니 애드센스가 승인될 때까지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뭐라도 게시가 되고 100원이라도 조금씩 올라가는 숫자가 가시적으로 보이면 더 재미도 느끼고 다시 의욕도 생기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애드 핏'도 1차엔 아주 사소한 실수로 잘 몰라서 거절, 2차는 바로 승인됐어요. 거절 사유인즉 '애드 핏'은 신청 시부터 광고가 노출되어 있어야 한다는데 제가 '사이드바'로 광고 설정을 하고, 플러그인에 등록 후, 정작 사이드바 메뉴에 가서 [플러그인] 다은 애드핏'이 나타나도록 설정은 안해 줬더라고요. 2차 때는 글 밑 광고로 바꾸고 바로 승인 났어요.

 

※참고) 애드핏 광고를 먼저 게재한 후에 '애드센스'를 신청해도 승인이 났답니다. 

[※주의] '애드핏'은 신청시 블로그 글에 광고 설정이 먼저 되어 있어야 한다!

- 첫 신청 광고를 PC 상/하단 광고로 했을 때는 별도의 세팅 없이 바로 애드 핏 광고가 글에 나타나지만, 
'사이드바'로 광고 설정을 한 경우에는 광고가 보이도록, 아래와 같이 설정이 필요하다. 

<사이드바 광고 표시하기>
*블로그 관리 > 왼쪽 메뉴에서 꾸미기 > 세 번째 사이드바 선택 >
[플러그인] Daum AdFit(PC)의 +표시로 사이드바 1,2,3 원하는 위치에 추가!!

(아;;너무 기본 적인 것일지 모르겠으나, 전 블로그 초보자로서 상/하단엔 광고가 플러그인 설정만 해도 바로 나오는데 왜 사이드엔 광고가 플러그인 설정을 해도 안 나오는지 한참 고민했기에;;;;혹시라도 저 같은 분이 있으실까 봐^^) 

지금은 '애드 핏'과 '애드센스'를 병행해서 쓰고 있어요. 설명에는 '애드센스' 자동 광고 설정 후 1시간 내에 광고가 달린다지만 최근 글부터 광고가 세팅되고, 이전 글까지 광고가 세팅되는데 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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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드센스 광고는 수동 광고 설정 필요>

 

다만 모바일은 '애드센스' 광고가 달리지 않아, 모바일은 또 별도로 세팅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있어요. 이렇게 알아보며 조금씩 노하우가 쌓이네요. 하지만, 팁이나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정말 기본이 되는 것은 뭐가 어찌 됐던 꾸준한 양질의 '콘텐츠 생성'인 것 같아요. 항상 100프로 좋은 글만 쓸 순 없겠지만 블로그에 나만의 콘텐츠가 생성된다는 게 뭔가 뿌듯하네요^^

 

※참고) 모바일의 경우, 애드센스 광고를 수동으로 반응형으로 설정 후, 플러그인에 가서 '구글 애드센스(반응형)'에 코드를 넣어주니 나타나네요. (애드센스 광고를 자동으로 하면 모바일은 적용이 안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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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차 신청 시에는 구글 '애드센스'와 '구글 애널러틱스'를 신청하여 코드를 /Head/사이에 추가 삽입했어요. 

 

방법은 그냥 '구글 애널러틱스'를 검색하고 거기서 시키는 대로 신청하고 코드를 주면 복붙 하여 Head 사이에 삽입.

구글 애드센스를 한번 신청하신 분이라면, 금방 하실 거예요.

1차 때는 결과가 엄청 늦게 왔거든요. 혹시라도 2차 때 승인 결과가 빠르게 온 게 저것 때문일까 하고 1차 때와 세팅 상 달라진 점은 저 것뿐이어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남겨보아요. 

 

저도 이렇게 애드센스 승인 과정과 후기를 남기면서, '남의 팁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니 조금 웃기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본에 충실하며, 필요한 사항은 참고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되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이 너무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자신의 텐션을 유지하는게 중요할 거 같아요. 그럼 애드센스 도전하시는 다른 분들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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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활성화 조건(조회수 적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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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PIN번호 발급(Ft.조회수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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