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첫 달러 수익 외화 계좌 입금^^

애드센스 첫 달러 수익 외화 계좌 입금^^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어느덧 약 1년이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시간이 있을 때 조금씩 글을 써서 1주일에 1개 정도의 포스팅을 이어왔는데,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니 드디어 첫 목표 수입 100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_<!!

여행이나 재테크, 직장 생활 등 그냥 나 혼자 소장하고 보기 아까운 사진이나 경험,
혼자만 알고 있긴 아까운 정보들을 소소히 올리다 보니 어느덧 158개의 콘텐츠가 생성 되었네요.

 

요즘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빨리 키우는 법이나 요령 등을 강의하는 것도 있다는데,
그런 분들이 보기에는 첫 번째 달러 지급까지 꽤나 오랜 기간이 걸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적당한 요령은 참고로 하되, 역시 취미로 즐겁게 하는 게 지속적으로 오래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만약 정말 꾸준히 매일 또는 일주일에 2~3개씩 포스팅을 할 수 있었다면
더 빨리 최소 계좌 지급 금액인 1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요.)

지금은 다시 달러가 1150원대로 조금 내려가는 모양새지만,
지급되던 당시만 해도 1170원 가까이 달러가 상승 중이던 때라 소소한 금액이지만 안전자산인 달러를
모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은행 외화계좌를 확인해보니 실제로 지급된 금액은 100달러에서 수수료를 때고 (약 12달러? 후덜덜한 수수료네요;; )
96.77달러가 실제 외화 통장으로 지급되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에 100달러가 된 시점의 지급일은 21일로 되어 있지만,
실제 외화 통장까지 들어오는데는 약 5일 정도 시간이 걸려 25일에 실제 내 통장에 입금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외화 거래 수수료가 저렴한, 우체국 통장이나 SC제일은행 외화 계좌를 추천하던데,
SC제일은행의 수수료 혜택은 없어져서 이제 일반 은행과 같은 수준이고,
우체국 통장은 월 금액이 매우 높을 때나 거래수수료 혜택이 주어져서,
소소한 취미로하는 제 블로그에는 그냥 평소 이용하던 주거래 은행 계좌에 이미 만들어둔 외화 통장이 있어
그곳으로 지급 계좌를 등록하였습니다.
근데, 정말 수수료가 높긴 하네요. (애드센스로 초반에 12달러 벌기도 힘든데;;)

이상. 기쁨의 후기를 올려봅니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좀 잠잠해졌던 광고 시장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즐거운 제 취미생활로 인한 소소한 벌이도 조금씩 늘어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