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받아요.(~3/31)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하고 최대 10만 원 인센티브 받아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통해서 환경도 지키고 정부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 잠깐의 시간을 들여 참여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어제 잠깐 짬을 내어 신청해 보았습니다. 왜냐면 수도권으로 근무지가 옮겨지면서 확실히 자가용 사용이 줄었거든요^^* 

 

안 그래도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로 심각한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도움이 되어봐요. 그리고 인센티브도 챙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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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탄소포인트제란?>

-승용/승합자동차의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 운전을 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 

 

<참여 정보>

-모집 기간 : 2/25~3/31 (선착순 모집)

-참여 대상 : 비사업용 승용. 승합 차량(12인승 이하)

※친환경 차량 및 서울시 등록 차량 제외

(서울시는 별도로 모집하고 인구가 많아서 그런가 인센티브가 좀 적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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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절차>

-홈페이지에는 문자 발송과 같은 구체적인 절차는 생략된 것 같아 직접 신청해 본 대로 적어봅니다. 

 

1)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 가입

(회원 가입시에는 자동차등록증 사진 촬영 필요/ 이 때 자동차등록증의 주민등록번호는 개인정보임으로 포스트잍으로 가려준 후 촬영해 달라는 공지가 떠요.)

 

<홈페이지 바로가기>

car.cpoint.or.kr/com/main/user/index.do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2) 가입이 완료되면 자동차탄소 포인트제 참여에 필요한 증빙 자료 등록을 위한 문자와 링크를 보내줍니다.

(차량 전면사진, 측면 사진 촬영 제출,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 차량등록증과 함께 촬영!)

어차피 링크를 타고 들어가 사진을 찍어야 함으로 미리 찍어둘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것은 마지막에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을 촬영 시 계기판만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 차량등록증의 본인 확인이 가능한 일부 정보가 보이게 함께 촬영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보기 예시가 있는데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저걸 누락하고 계기판만 찍어서 보내면 <참여 반려 안내 문자>와 사유를 보내 줍니다.

정정하면 <참여 승인 안내 문자>가 오고요.

(주의하여 간편한 일인데 두번 하는 일 없이 한 번에 승인받자고요!!)

 

주행계기판을 촬영시에는 차량등록증의 본인 성명이 확인 가능하도록 같이 찍어줘야 합니다.

 

 

3) 마지막으로 담당자 심사 후 승인이 완료되면, 10월 말 차량 번호판(전면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통해 주행거리 감축을 인증받고 거리에 따라 인센티브를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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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지급 기준>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감축량이 4천 km 이상이라면 최대 10만 원, 아니어도 최소 2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네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5,465명이 참여하였고, 이 중 3,378명이 일 평균 8.2km를 줄여 온실가스 1,140톤을 감축하였으며 지급된 인센티브는 총 2억 6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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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개인 차량보다는 대중교통 수단을 활용하고, 탄소 배출도 줄이는데 동참해보려 합니다. 주행거리 감축에 성공하여 인센티브도 챙기면 좋겠죠! 아직 전기차로 바꿀 생각은 없지만 이렇게 제도를 통해서 환경을 지키는 일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